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서울아산튼튼의원은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최근 부여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형인·김성근 원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한다”며 “부여에서 개원해 진료활동을 하고 있는데 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수해민들의 아픔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튼튼의원은 지난 6월 부여읍에 개원했으며, 진료과목은 마취통증의학과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민과 수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