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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오픈] 관전 포인트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DGB금융그룹 오픈' 관전 포인트


“’DGB금융그룹 오픈’… 올해로 6회째로 맞이”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DGB금융그룹 오픈’은 이번 시즌 17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규모다.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 동 코스(파71. 7,215야드)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 아래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DGB금융그룹은 2011년 창립 이후 핵심 가치인 고객 우선을 중심으로 대구, 경북 지역 사회의 금융 산업의 리더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첫 단독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DGB금융그룹 임직원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구, 경북 지역을 대하는 대회인만큼 성공적인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민, 지역사회 상생에도 큰 기여를 하고 싶다”는 개최 소감을 밝혔다.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 타이틀 방어 도전” : 2021년 대회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우승한 박상현(39.동아제약)이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2021년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우승하며 본인의 KPGA 코리안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하고 국내 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4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박상현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5위(2,653.92P), 제네시스 상금순위 13위(256,699,197원)다. 1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TOP10 3회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출전한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서는 컷탈락했다.


박상현이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우승하면 대회 사상 최초로 대회 2연패를 작성하는 선수가 된다. 본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성공한 선수는 아직 없다. 가장 최근 2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2019년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 2020년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을 제패한 이태희(38.OK저축은행)다.


한편 박상현은 2005년 투어 데뷔 이후 통산 13승(국내 11승, 일본 2승)을 쌓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회 2연패를 이뤄낸 적은 없다. 현재 KPGA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부문 1위(4,352,479,253원)에 올라 있는 박상현은 본 대회 우승 시 4,452,479,253원의 상금을 쌓게 된다.


“파미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생애 첫 우승자 나올까?” 본 대회는 2019년 골프존카운티 선산을 제외하고 모두 파미힐스CC에서 개최됐다. 파미힐스CC에서 개최됐던 4번의 대회에서는 3명의 생애 첫 우승자가 나왔다. 2016년 대회는 윤정호(31), 2017년과 2018년 대회는 현재 군 복무중인 서형석(25), 김태우(29)가 본인의 첫 우승컵을 파미힐스CC에서 들어올렸다. 2022 시즌 생애 첫 우승자는 현재까지 7명이 탄생했다. 올해 파미힐스CC에서 치러지는 ‘DGB금융그룹 오픈’에서도 첫 우승을 달성하는 선수가 나올지 주목된다. 역대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다 생애 첫 우승자가 탄생한 시즌은 2018년으로 9명의 선수가 첫 승을 거뒀다.


“기부 프로그램 ‘DGB 꿈드림버디’ 운영” : 본 대회 주최사인 DGB금융그룹은 기부 프로그램 ‘DGB 꿈드림버디’를 운영한다. ‘DGB 꿈드림버디’는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3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0만 원씩 적립하는 방식이다. 홀인원과 이글 작성 시에는 버디 2개, 알바트로스가 나올 경우에게는 버디 3개로 간주된다. 본 대회 나흘 간 최대 1천만 원까지 기부 금액을 조성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되어 지역 스포츠 및 문화 예술 인재 양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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