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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부흥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행사 가져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청안면 부흥민원봉사실(청안면 질마로 1440) 일원에서 부흥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장, 유관기관 실무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 시설 라운딩을 함께 했다.


부흥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앞서 감물·청안에 이어 괴산군 제3호 다함께돌봄센터이다.


청안부흥민원봉사실 2층에 마련된 부흥다함께돌봄센터는 2020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총 사업비 7억9천만 원을 들여 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 사무실, 주방, 화장실 등 227.9㎡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8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활동, 음악·체육·미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과후 아동에게 간식지원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지성 부흥다함께돌봄센터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행복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마을에서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군수는 “부흥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아동들의 방과후 돌봄 공백이 해소되고 부모님들의 부담이 줄어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정책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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