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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즉석섭취식품 판매 편의점 지도점검 강화

고물가 시대 소비 늘어난 편의점 도시락 등 선제적 안전관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즉석섭취식품 판매 편의점 150개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 외식비 부담이 늘며 다양한 상품의 도시락 등 즉석섭취식품 출시가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냉장·냉동시설 정상 가동 여부 ▲식품 등의 기준·규격이 정하고 있는 보존과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진열장 등 내부 청결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과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을 수거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기준과 규격에 대한 적합 여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하며,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폐기, 회수 조치 등 실시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변화하는 식품 소비 경향에 맞춰 소비가 증가하는 제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구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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