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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윤건영 교육감,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 명예연맹장 추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3일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으로부터 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됐다.


이번 추대식은 청주 문의면에 있는 청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충북연맹 소속의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도지사, 변재일․이종배 국회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명예연맹장 추대식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충북대표단 발대식도 같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이후 32년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것으로 전라북도 새만금의 야영장에서 8월 외국대원 및 지도자 4만 여 명과 국내 대원 및 지도자 3천 여 명 등 4만 3천 여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청소년 활동 무대로 펼쳐진다.


충북연맹 소속으로는 스카우트 대원 36명과 지도자 및 IST(운영요원) 39명 등 75명이 참가한다.


운영요원들은 세계잼버리 운영본부, 잼버리 병원, 서브캠프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충북연맹은 제13서브캠프 운영을 담당하여 외국대원 및 국내 대원 약 2,000명의 숙박, 식사, 과정활동 등을 12일간 종합 관리하게 된다.


이은진 충북대표단 단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세계 스카우트의 일원으로 참가함으로써,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자신이 원하는 잼버리로 만들어가고, 스카우트운동의 미래인 대원들이 마음껏 장래를 향한 희망의 꿈을 크게 그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발대를 선포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되며, “잼버리에서 진행되는 야영과 다양한 경기를 통해 청소년들은 견문을 넓히며 세계의 친구와 토론하며 다양한 시각과 포용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라며, “우리교육청은 ‘체인지 자기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기 주도적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축제를 통해 자신의 꿈을 믿고 펼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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