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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김돈곤 청양군수 우기 앞두고 수해 복구 현장점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5일 남양면 수해 복구 현장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진척도를 점검하고 우기 전 단계사업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날 김 군수는 안전총괄과, 건설정책과 등 담당 부서와 자율방재단 등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지난해 8월 기록적 폭우로 피해가 심했던 온직천과 매암천, 턱골 저수지 붕괴지역의 복구현황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안전시설 설치 등 사업장 내 근로자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예산 300억 원을 투입하고 있는 온직천에서는 현재 7.15km 구간에 대한 복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암천은 2.3km 구간에 23억 원을 투입해 올해 하반기 준공, 턱골 저수지는 27억 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 지역은 지난해 폭우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곳으로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 및 붕괴지역에 대한 특별 관리가 요구된다.


김돈곤 군수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군민들이 소중한 집과 농토를 잃었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면밀하고 섬세한 현장 복구가 필요하다”라며 “수시 점검과 우기 전 단계 사업 완료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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