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3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보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하여 1형 당뇨병 및 건강장애학생 건강관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하기 위해 건양대학교를 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심폐소생술,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요령, 약물 사용 및 마약류 예방, 수업역량 강화, 저경력 보건교사 멘토링 연수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소속학교 보건교사 중 신청자 116명을 대상으로 1형 당뇨병 등 질병이나 장애로 인한 학생 지원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계획됐으며, ‘건강장애학생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양대학교 간호학과 김지은 교수를, ‘1형 당뇨병 학생의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건양대학교 소아청소년과 오준석 교수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형 당뇨병 등 질병이나 건강장애로 인한 학생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1형 당뇨병 등 건강장애 학생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