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1일 ‘경로당·마을회관 복합문화공간 체계구축 시범 사업’에 선정된 관내 경로당 2개소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추진된 시범 사업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해 주민에게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현판식에서 390개 경로당 중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산읍 기은1리 경로당(회장 장경두)과 지곡면 대요2리 경로당(회장 이상업)에 현판을 전달하고 사업 선정을 축하했다. 각 경로당에서 열린 현판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각 마을 노인회장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시범 사업으로 7개 부서를 통해 각 경로당에 스마트폰 활용, 성인문해교실, 수지요법, 문화예술 공연, 피부관리 뷰티 프로그램 등 1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부서별 대상 사업을 공유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해 경로당이 마을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시는 올해 사업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당진시가 2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주) 당진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 130,759,930원을 전달받았다. 이는 당진시와 농협, 제휴카드사가 공동으로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해 시가 사용한 보조금카드와 법인카드, 당진시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조성한 금액이다. 시는 앞으로도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를 우선 사용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시 세외수입을 늘릴 방침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은 “전달된 적립금은 우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시와 상생 발전하는 농협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시 사업 부서의 부족한 예산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충남대학교병원 및 건양대학교병원에 방문하여 대전시 관내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충남대학교병원장, 건양대학교병원장으로부터 비상진료대책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등을 둘러봤다. 이어 비상 의료 대응 절차와 입원환자 진료 현황 등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의료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인력 부족으로 의료진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아 진료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필요한 조치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1일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임원단을 대덕특구 연구 현장에 초청했다. 이번 임원단의 방문은 대전의 과학기술 역량과 가치를 알리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과 산업의 융합을 도모하여 대전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김상고 모아저축은행 회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기업임원 8명, 대덕특구 출연연 기관장 4명, 대전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있는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시설을 직접 살펴보며 대덕특구의 기술력과 연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했다. 또한 핵융합연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 KSTAR와 국내 과학기술 역사의 새로운 1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한국기초과학연구원 IRIS(중이온가속기연구소)의 중이온가속기 라온을 둘러보며 미래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연구시설 투어 후 이어진 오찬 간담회에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2023년 비상대비훈련 성과 보고,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계획 보고, 2024년 비상대비·민방위 훈련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적인 안보위협과 불안정한 대내외 정세에 대비해 비상사태 또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관·군·경이 단합하는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유관기관 등 각급 기관·단체장 28명의 위원과 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방위 대비책 및 통합방위작전 지원,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사항 등을 논의하는 등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매 분기별로 개최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21일 연구원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2023 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8월 설립한 후 직원 채용 및 개원 준비 등 당해 사업예산으로 1억 8천만원과 기본재산으로 1억원의 출연금을 교부받았다. 이에 대해 전년도 재정 상태와 사용 내역을 심의하고, 결산을 승인했다. 또한, 올해 1월 1일 자로 연구직 5명을 임용하고 본격적인 연구업무에 돌입하면서, 수탁연구과제 수행에 따른 연구용역 사업수익으로 발생한 세입 부분에 대해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아울러 연구직 신규채용 시 일정 기간 시보로 임용하고, 그 기간 중 근무성적 평가결과에 따라 연구위원으로 재임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근거를 ‘인사관리 규정’에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사회에서는 2023 회계연도 결산(안),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 선임직 감사 선임, 2024년 사업계획 변경(연구직 인력운용), ‘인사관리 규정’ 개정까지 모두 5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관하는‘2023년도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는 국가지식재산 전략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14개 중앙행정기관 및 17개 광역지자체가 평가 대상이다. 대전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식재산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에 올랐다. 위원회는 각 기관이 추진한 지식재산 업무실적을 토대로 정책성과의 우수성 및 파급효과, 추진 전략, 개선 실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 등을 평가하여 기술이전·가치평가·분쟁대응 등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한 대전시를 최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관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특허 출원, 기술이전, 특허기술 가치평가, 지재권 분쟁 대응전략 등 지식재산 전주기에 걸친 기업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원받은 기업의 총고용이 860명에서 995명으로 15.7% 증가했고, 매출은 평균 13.1억 원에서 14.3억 원으로 9.1% 늘어났다. 또한,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래혁신 주니어보드’는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공직 입문 7년 내외의 MZ세대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부서와 직렬로 구성된 이들은 세대와 직급을 넘나드는 소통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2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송인헌 군수와의 간담회를 열고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팀 프로그램을 통해 주니어보드 간의 결속을 다지고, 향후 추진계획을 안내하며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11월까지 △효율성을 위한 업무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역량강화 워크샵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창의적 정책 발굴 △간부 공무원과의 리버스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젊은 공직자의 시선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발전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역량을 자유롭게 펼쳐주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20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암산에 이어 아산의 대표 명산인 배방산 등산로를 점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배방산 동천교회 주차장 입구부터 시작해 윤정사 주차장에 이르는 ‘배방산 등산로(4.3㎞)’를 오르며 기존에 설치된 배방산성 안내표지판, 목계단, 정자, 운동기구 등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면서 배방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 현장도 함께 살펴봤다. 박경귀 시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를 둘러보며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도 총력을 다해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배방산 등산로 현장 점검과 함께 2024년 문화재 발굴조사가 예정되어 있는 도지정기념물 배방산성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경귀 시장은 “배방산 등산로를 직접 오르면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이 무엇인지 몸소 느꼈다“며 지속적인 등산로, 둘레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 누구나 이용하고 싶은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5일을 부여하는 방안과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직원과 가족에게 격려금 지원을 신규 추진할 예정으로, 의회와 조례 개정 등의 사전절차 협의 후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4월 중 구청 내 신규 주차장 완공이 되면 그간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직원들의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직장에 대한 애착심과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서구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신규 임용공무원에 대해 공직 적응을 위한 ‘온보딩’ 교육, 소통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선배 공무원과 멘토-멘티 결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공군 검찰단(단장 김형찬),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지청장 김가람)과 함께 2024. 3. 21.부터 4. 18.까지 전국 최초로 2개‘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특강’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강은 검사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검사들이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인 소년범들을 다룬 실제 사례와 그 절차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올해에는 작년 학교폭력이 많았거나 증가가 예상되는 8개 학교를 선정하여 공군 검찰단은 계룡지역 5개 학교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논산지역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형찬 공군 검찰단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한 아이가 그늘 없이 바르게 자라기 위해선 안전의 욕구가 해결되어야 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군 검찰단은 학교폭력은 군인 가족의 문제로 생각하고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에 청사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 5백만 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3억 3천 2백만 원을 합한 총 5억 5천만 7백만 원 정도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3년부터 ’26년까지 매년 2억 2천 5백만 원씩 4개년간 총 9억 원을 전달받는다.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은 교육행정기관 직원이나 교직원 등이 세종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제휴하여 만든 카드를 사용했을 때 적립되는 이용실적의 일정 금액을 모은 것으로 올해는 약 3억 3천 2백만 원이 적립되어 전달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가족이 세종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세종교육 발전을 위해 동참해준 덕분에 올해도 학생장학사업에 기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