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기협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한 과학기술 관련 기관 간 교류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6년 설립된 단체로, 정부출연연구원장,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기관장, 기업연구소장 및 대학 총장 등 70여 명의 리더가 포함돼 있다. 동구의 특별가입은 18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최된 연기협 2024년도 3월 정기총회에서 참석회원의 만장일치로 최종 확정됐다. 현재 대덕특구가 위치한 유성구, 대덕구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이 기관의 회원으로 등록돼 있지만 대덕특구 외 지방자치단체장이 회원으로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는 대덕특구 밖에 위치한 지역이지만 혁신 과학기술의 구정 접목을 통한 지역 발전과 과학기술인재 양성 토대 구축을 목표로 대덕특구와 협력하고 상생하기 위해 가입을 결정했다”며 “동구는 대전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큰 변화의 중심에 있는 만큼 대덕특구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 동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분야별 공모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문화, 생활환경, 복지 등 마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모사업 신청 대상은 동구 관내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둔 3인 이상의 모임이며, 공모 분야는 ▲씨앗사업(신규) ▲새싹사업(성장) ▲열매사업(육성) 3개 분야로 총사업비 3천만 원이 투입된다. 신청은 다음 달 2일까지 동구 공동체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구는 공동체지원센터와 '진심동행 바로동구 사업상담(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사업계획 등 활동에 필요한 상담(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쉽게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민과 더불어 성장하는 더 나은 동구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2008년 이후 세 차례 고배 끝에 사업자를 선정하며 탄력을 받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이 16년의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대전 동구는 대전역세권 재개발 핵심 사업이자 총 사업비 1조 원 규모의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복합2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소제동 291-2번지 일원, 2만 8,369㎡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대전에서 가장 높은 최고 69층의 건축물이 건립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대전시와 동구의 강한 사업추진 의지로 3월 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목표대로 완료했으며 다음달 태양광설비 이전공사 등을 시작으로 공사에 착수해 2029년 완공될 예정이다. 사업은 ㈜대전역세권개발PFV(한화건설 외 8개사)가 시행하며 공동주택 3개동(987세대)과 숙박시설(228실), 업무시설(1개동),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 상업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복합2구역은 주거 시설과 판매 및 문화, 집회시설 등 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기업을 집중 지원해 지역 경제를 선도할 중견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D-유니콘 프로젝트' 3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지역의 창업보육 혁신기관과 협력하여 매년 10개 사 이내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기업별 여건, 특성과 성장단계에 고려한 집중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대전시는 2022년 1기 10개 사, 2023년 2기 10개 사를 선정해 이들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이 결과 D-유니콘 프로젝트 1, 2기에 선정된 기업 중 원텍㈜, ㈜플라즈맵, ㈜와이바이오로직스 3개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됐다. 또한 1, 2기 20개 기업의 매출액이 1,463억 원 증대됐으며, 신규 고용 384명을 창출하고, 기업가치가 1조 3,202억 원 증가하는 등의 경제적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D-유니콘 3기로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 도약자금 지원 및 경영 컨설팅,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대전지역 내 본사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유성구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 사무에 본격 착수한다. 19일 선거인명부 작성을 시작으로 투표소 공고와 설치, 선거벽보 첩부, 선거공보물과 투표안내문 발송, 투․개표 사무를 추진하게 된다. 우선, 선거인명부는 3월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대전시 전체 82개 동에서 작성하며,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람 기간을 거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추가 등재 대상자에 대해 직권 정리 후 29일 확정한다. 3월 20일부터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선거권자는 3월 19일 기준 주민등록지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한 점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선거벽보 첩부는 3월 29일까지 진행하고,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따라 3월 31일까지 선거공보 및 투표안내문을 발송한다. 사전투표와 본 투표가 이루어지는 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는 이달 31일까지 관할선관위에서 공고하며 사전투표소는 자운대 내 1개소와 82개 동에 각 1개씩 설치되며, 4월 10일 본투표가 실시되는 투표소는 362개소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공직기강 확립’을 강하게 주문했다. 공직자들의 출퇴근(유연근무)·중식 시간 엄수, 근무 시간 중 음주 금지, 출장·초과근무·보안 준수 등 복무 전반과 관련한 ‘불시 점검’을 지시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공직기강은 항상 살아있어야 한다. 그런데 외부에서 공직기강과 관련한 얘기들이 자꾸 흘러나온다”라며 “부득이하게 낮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시민 대하는데 술 냄새나고, 근무 시간 중에 해이해져 있으면 후배들이 뭐라고 생각 하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시 점검은 안 된다. 불시 점검을 통해 복무 전반에 대한 상황을 특정해 보고하라”면서 “그것이 명예로운 퇴직을 돕는 길”이라고 감사 배경을 밝혔다. 봄철 산불 예방과 관련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산불 예방에 힘을 쏟아야 한다”라며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병행해‘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를‘대형산불 특별대책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18일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촉진하고,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25일'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올해 8월 14일부터 시행된다. 비수도권에 소재한 공공기관이 신규 채용자의 35% 이상을 지역 인재로 뽑도록 의무화하고, 지역인재 채용실적이 저조한 공공기관은 명단을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개정 골자다. 이날 간담회는 이러한 법률 개정사항을 알리고 지역인재 채용 확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지방대 육성법'개정안의 적용을 새롭게 받는 대전 소재 공공기관 11곳 및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미 지역인재 채용 의무가 있는 공공기관 11곳 등 22곳이 간담회에 참여했다. 시는 '지방대 육성법'개정안 외 ‘2024년 충청권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및 트램, 산단조성 등 주요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위치 찾기 편의성 향상과 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1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관리하는 도로명판과 달리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소유자가 직접 설치하는‘건물번호판’은 개인 차원의 번호판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구는 연 1회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해 2,208개소에 대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는 2023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훼손·망실 및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등을 대상으로 6월까지 3,300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교체로 도로명 이용 활성화, 비상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은 물론, 도시경관 개선의 효과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18,809호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접수를 이달 1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사전절차이며, 의견 청취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다. 열람과 의견제출 방법은 서구 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부동산공시 가격알리미’ 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의견서를 작성해 온라인 접수 또는 팩스,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가격의 적정 여부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하면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4년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올해 예산 8,000만 원으로 종교시설, 일반건축물, 상가 등 부설주차장을 2년 이상, 최소 5면 이상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비, CCTV 설치비 등 최고 2천만 원까지 주차시설에 대한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 이상 연장개방과 20면 이상 공유 시에는 주차장 한 면당 월 2만 원씩 최고 1,000만 원까지 주차장 운영보전금 등이 지원돼, 5면 이상 개방 연장 시 지원되는 주차장 운영보전금 최고 500만 원보다 대폭 상향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 사업은 주차수급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이미 조성된 부설주차장을 개방함으로써 공유 주차 환경을 조성하고,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방식으로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외에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 내 집 주차장 갖기 등 여러 사업과 함께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주차행정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글로컬대학 30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5일 배재대학교에서 배재대·목원대 및 대전시 출연연 등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욱 배재대학교 총장,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백운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지역 대학의 혁신성장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글로컬 대학 육성 지원 체계 구축 ▲지·산·학(지역자치단체, 기업, 대학) 협력체계 강화 ▲지역기업 수요 기반 인력양성 및 정주형 취·창업 연계 ▲지자체 계약학과 지정·신설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청년 창업가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지원 등이다. 서 청장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라며 특히 “지역 대학이 거점 구역으로서 지역혁신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해보자”라고 제안했다. 한편, 오는 22일 글로컬대학 30 사업 공모를 앞두고 배재대와 목원대는 연합대학으로 도전해 ‘대학 구성원, 지역, 세계가 인정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과 주택의 부속 토지 일체의 가격이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산출된 가격이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동구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구는 열람 기간 중 의견이 접수되면 주택 특성, 적정가격 등에 대한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과세를 비롯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만큼 구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