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15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과 시의원, 각 기관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수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 및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소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건축면적 1513㎡에 국비 21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89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8월 착공해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적으로 선별, 재이용함으로써 소각 및 매립량을 감소시켜 처리 비용을 절감함은 물론 탄소중립 ・순환경제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Sustainable) 계룡시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로 알려졌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하루 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입되는 재활용폐기물은 사람에 의한 선별 후 기계 선별 및 광학 자동선별 등 최신 선별시설을 거쳐 압축 ・매각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보령시 앞으로 대천항에서 호도, 녹도, 외연도를 오가는 주민들의 여객선 이용 불편이 해소된다고 밝혔다. 15일 김동일 시장 및 주민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권석원 상임위원 주재로 호도, 녹도, 외연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호도, 녹도, 그리고 외연도는 대천항에서 각각 약 22.5km, 26km, 40km 떨어진 곳(직선거리 기준)에 있는 섬으로 주민들이 대천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여객선이 유일하다. 대천항과 호도, 녹도, 외연도 사이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동절기(11월~2월) 1일 1회(대천항 12시 출발), 하절기(3월~10월) 1일 2회(대천항 8시, 14시 출발)를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 거리는 편도 47km로 왕복 4시간이 소요된다. 동절기에 호도, 녹도, 외연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출항 후 오후 4시경 대천항에 다시 도착하게 되는데, 그러면 관공서 또는 은행을 방문하거나 병원 진료를 받기에 시간이 촉박하다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관계기관 현장 조사와 협의를 거쳐 집단민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 개발을 위한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정기총회 회의를 개최했다. 소방발전위원회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정책을 발굴하고 개선 및 추진하여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서산소방서 소방공무원 및 소방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주요 소방정책 보고 ▲서산 소방 행정발전을 위한 건의‧개선 안건 협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소방행정발전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방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통해 안전한 서산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청양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자율방재단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한 재난대비 간담회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김돈곤 청양군수와 지역자율방재단 배영 단장을 비롯한 임원 및 10개 읍면 대표, 그리고 읍면사무소 부면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 및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과 민간단체 활성화를 위한 재난대응 훈련 추진 등을 논의해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지난여름 발생한 수해 응급복구를 위해 각 읍·면 단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군과 긴밀히 협조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에 감사하다”라며 “군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활동에 효율을 더하기 위해 방재 장비 및 단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과 산하기관 주요 간부 및 업무 담당자들이 2024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교육청은 15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기관장, 교육지원청 청렴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 청렴실천의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외부체감도) 평가와 교육청에서 자체 시행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당진교육지원청과 태안교육지원청의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2023년도 외부체감도 평가대상 평가결과를 자체 분석하고, 2024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계획에 대한 열띤 토의를 했다. 또한,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을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충남교육청 이영택 감사관의 갑질근절 청렴교육과 고위공직자가 앞장서 솔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15일 농협은행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는 이번 농협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출연금 5억 원을 추가 확보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초 1차 출연금 20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240억 원 규모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금리는 연 3%대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시 특례보증 대출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장기화 되고 있는 경기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정상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 1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절차를 확인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축구종합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400여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km, 4차선 도로로 조성된다.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풍서리 산26-3 일원 약 4,500㎡에 놀이시설, 파고라 벤치 등을 조성한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127억 1,600만 원을 투입해 원성동 575-5 일원 하수처리 미처리구역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차집관로를 정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속한 사업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위원 위촉식과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회’는 공주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 기관장, 농협, 농민단체, 생산단체 대표 등 위촉직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위촉받은 위원들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총 70개 사업에 대한 예산 866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고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 부서에서 2025년 사업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농촌개발분야 7개 사업 61억원 ▲식량작물 구조개선 19개 사업 617억원 ▲축산 구조개선 11개 사업 29억원 ▲원예·식품 구조개선 8개 사업 12억원▲임업 및 산촌 구조개선 25개 사업 147억원을 확정했다. 최원철 시장은 “기후변화 등 급변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재구 군수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개발공사 김병근 사장, 보람바이오㈜ 김성규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군은 도 및 충남개발공사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8년까지 3,45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15만평), 6차산업단지(30만평), 그린바이오단지(5만평)를 조성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각종 인허가 지원과 기업 유치에 나서게 되며, 도는 행·재정적 지원, 충남개발공사는 기획과 보상, 공사, 분양 등의 업무를 맡아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군은 클러스터 단지 입주 예정 기업인 보람바이오㈜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보람바이오㈜는 보람그룹 계열사이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성장 가능성과 고용 환경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보람바이오는 그린바이오 단지에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nb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음봉면 월랑저수지(월랑리 180-1번지 일원) 수변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월랑저수지 수변공원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월랑저수지는 음봉면 주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시는 현재 바닥분수,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월랑저수지 수변공원(2구간 1단계)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월랑저수지 수변 2.1㎞ 구간을 순환산책로로 연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위해, 산책로 예정 노선에 위치한 월랑 낚시터는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낚시터 보상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확대 지정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초까지 낚시터 영업 및 영농 보상을 완료하고, 순환산책로를 당초 목표였던 2026년에서 2025년으로 앞당겨 조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이같은 월랑저수지 수변공원(2단계)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산책로 조성계획을 보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을 선도해 나아갈 ‘충남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 출발을 알렸다. 도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김성규 보람바이오 대표가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지난해 5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동참하기로 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곳으로, 이번에 500억 원 규모의 투자까지 이끌어 내며 급물살을 타게 됐다. 협약에 따라 도는 클러스터 조성 총괄 관리 및 행·재정적 지원을, 예산군은 각종 인허가 업무, 기업 유치 등을 적극 지원한다. 충남개발공사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주관해 시행한다. 이어진 투자 협약에서는 보람바이오가 도의 농생명 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2029년까지 클러스터 내에 공장 및 연구소 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보람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업으로, 지속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수요에 대비해 천연물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가 산업용 가스 분야 세계 최대 기업과 수소산업 및 스마트팜 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본격 모색한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대표이사)을 접견했다. 성 회장은 지난해 4월 미국 린데 본사를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산지브 람바 린데 회장과 1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에 이어 논의한 탄소중립경제 관련 사업을 구체화 하기 위해 이날 도청을 찾았다. 접견에서 김 지사와 성 회장은 △수소 상용차 확대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바이오 및 재생 자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 △수소혼소발전 사업 △스마트팜 가스시장 확대 등을 논의했다. 린데코리아는 이날 접견에서 이와 함께 도가 중점 추진 중인 홍예공원 충남도민참여숲 조성 사업에 대한 동참의 뜻을 밝혔다. 린데코리아는 사랑의 열매를 통해 7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도민참여숲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인과 기관, 협회 등으로부터 헌수금을 받아 1000그루 이상 수목을 식재하고, 조형물과 조경시설, 놀이시설 등을 설치한다는 내용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