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 있는 보인중·고등학교에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장터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석한 공주시 명예시장(현 보인중·고등학교 이사장), 김영복 재경향우회 상임부회장, 이택문 공주시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그리고 재경향우회원, 보인중·고등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관내 20여 농가와 세종공주축협 등이 참여한 장터에서는 각종 잡곡류, 블루베리, 알밤, 오이, 고추 등 1차 농산물과 청국장 등 가공식품, 알밤한우 등 100여 품목이 시중 가격보다 10~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마련한 직거래장터를 통해 공주시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지속적인 도농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농축특산물 판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만의 신선하고 특색 있는 농축특산물을 도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애용하실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농축특산물의 품질관리에도 더욱 신경 쓰도록 노력하겠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주최한 ‘2024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케이블TV가 다양한 지역 문화를 새롭게 만들고 미디어 공익성과 다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케이블 종사자와 콘텐츠, 지역방송과 함께 지역사회를 발전시킨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공주시는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케이블방송과 함께 협력해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알리고 지역의 공익활동 등에 함께 상호 협력해 온 공로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 시는 지역 케이블방송사인 CMB와 협력해 지난 2022년과 2023년 공주알밤 커머스 방송을 실시, 지역 특산품 홍보와 지역 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축제 및 행사 홍보는 물론 취약계층 노후 가전제품 교체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모범 사례로 선정됐다. 최원철 시장은 “항상 발 빠르게 지역의 소식을 전달해 주는 지역방송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파트너인 지역 케이블사와 다양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본청 각 부서장 및 산하기관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5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상 권한남용행위 금지,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날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의 개념과 위반사례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제 법령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법의 해석과 적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곁들이며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되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교육 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청렴하다는 소리가 사방으로 알려진다’는 뜻의 청성사달(淸聲四達)이라는 고사성어처럼 청렴한 계룡의 소리가 사방에 이르고 아름다운 소문이 퍼지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신뢰받는 공직사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자료 지원 및 문화 체험 활동에 사용되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지원과 취약계층의 냉난방 기기 제공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재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점장은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2020년 개점이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15,400여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유성구 취약계층에게 지원한 바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2일 민·관 기관 돌봄 업무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하나되는 돌봄 클래스”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보건, 복지, 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으며, ▲지역사회통합돌봄 ▲방문건강관리 ▲치매안심센터사업 ▲노인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 등 돌봄 업무 실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부서,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간담회 추진을 통해 실무자 역량을 강화하여 질 높은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 요양, 주거 등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유성형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어르신들의 생활 속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경로당’확대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스마트경로당 확대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52백만 원(구비 260백만 원)을 확보해 추진했으며, 기존 65개소에서 민선8기 들어 55개소를 확대하여 총 120개소의 스마트경로당 구축을 완료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한 여가문화 프로그램, 복지상담, 게임 등 콘텐츠 제공 ▲디지털사이니지를 통한 비접촉 자가 건강측정(4종) ▲날씨, 교통정보, 구정 소식 등 생활정보 제공에 더하여, ▲태블릿 PC, 디지털사이니지를 활용한 키오스크 주문 체험 및 교육(18종) ▲건강포털 앱 등록을 통한 스마트폰 자가 건강측정 결과 상시 확인 ▲앱 푸시 알림톡 서비스 ▲디지털사이니지 건강측정 항목(호흡수, 스트레스지수) 등을 신설하고 비대면 측정 방법을 개선하는 등 활용성을 높였다. 구는 스마트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용,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이 있는 분들을 배치해 어르신들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지난 19일, 건양대학교 설립자 겸 명예총장인 김희수 박사가 2년 연속‘고향사랑기부제’최고액인 500만 원을 고향 논산시에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1928년 논산 출신인 김희수 총장은 평생을 교육과 의료 발전에 헌신해왔다. 1962년 서울 영등포에서‘김안과’를 개원한 데 이어 1979년에는 고향 논산의 폐교 위기 중학교를 인수해 건양중고등학교를 설립했다. 이는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한 교두보가 됐다. 1991년에는 논산에 건양대학교를, 2000년에는 대전에 건양대학교병원을 개원하는 등 교육․의료 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2012년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개교에도 앞장섰다. 언제나 고향 발전과 지역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긴 김희수 총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가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총장은“고향 논산의 번영과 시민 행복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2년 연속 동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김희수 총장님의 지속적인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고향사랑의 정신이 논산 발전의 큰 원동력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8일 오전 논산시청에서 백성현 시장이 한국지방자치학회로부터 대외협력 부회장 위촉장을 전수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을 비롯 장인봉, 박형부 부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위촉은 더 크고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한 백성현식 행정이 주목을 받아 이뤄지게 됐다. 백 시장은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그리고 관계인구인 군인을 요소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4+1 행정’,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 등 논산의 지역여건에 걸맞는 행정을 펼쳐왔다. 그 결과, 논산을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 대표도시로서 탈바꿈, 굴지의 방산기업과 관련 공기관의 투자를 이끌어냄은 물론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을 일궈냈다. 또한, 수출 1,000억 원 달성, 2023․2024 딸기축제 대흥행,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4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의 대성공, 3,100억 원 규모 탑정호 리조트 개발사업의 시동, 30년 숙원인 스마트축산단지 공모 단독 선정 등 굵직한 성과로 논산을 전국에서 주목하는 도시로 만들어냈다. &n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계룡시는 충청권 최초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를 지역상품권(계룡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년도 한 해 동안(1년간) 누적봉사시간이 50시간 이상이면서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계룡시 자원봉사자에게 1시간당 500P(500원)씩 지급되는 자원봉사 마일리지를 지역화폐로 전환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기 위해 작년 6월 ‘계룡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제도의 운영에 관한 조항을 신설(제13조의2)하고 지역상품권 지급을 시작했다. 아울러 대상자가 신청하지 않아도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상품권 지급 대상자를 추출·지급함으로써 자원봉사자 우대의 취지를 더욱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2024년(’23년 실적)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지역상품권 지급 사업으로 자원봉사자 252명에게 1300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향후 집중홍보를 실시해 계룡軍문화축제 등 대규모 지역행사에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현행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국민 일상과 방역의료체계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다음 달 1일부터 위기단계를‘경계(3단계)’에서‘관심(1단계)’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코로나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후 4년 3개월만에 드디어 진정한 엔데믹을 맞이했으며, 이제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 등에 일부 남아있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기존 ‘검체채취일로부터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하루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된다. 앞으로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에서는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양성자감시(5개기관)는 종료하고 인플루엔자 등과 함께 호흡기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모니터링은 강화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4년 3개월만에 코로나19의 진정한 엔데믹 선언에 대해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예방·관리 활동에 동참해준 시민들과 코로나19 대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군 자활기금 8억 원을 더해 총 18억 원을 투자해 부여지역자활센터를 부여읍 내 연면적 659㎡(지상 2층)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기존 부여지역자활센터는 규암면 외곽지역의 임차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접근성이 낮아 직원들은 물론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성과는 저소득층의 자활 성공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접근성 및 안전성이 향상된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 참여자들의 증가 및 자립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활사업은 단순히 저소득층의 소득 보전 역할 뿐만 아니라 주체적 삶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부여군은 지역자활센터 신축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장기적인 자립 의지를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마련하고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는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와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가 2024년 1분기 지정계획에 반영 고시됐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정 사업시행자인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2,986억 원을 투입해 서북구 직산읍 군서리 일원 81만㎡ 규모로 천안 군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 완료 시 40여 개의 기업 입주와 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됨에 따라 입주기업 종사자들이 해당 사업지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직주 근접형 주거 용지도 함께 반영할 예정이다. 천안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는 JB㈜ 등이 출자한 ㈜엔필드씨에이가 2026년 조성을 목표로 499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구성동 일원의 총면적 4만 5,000㎡ 규모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고시된 구성 도시첨단산업단지 주요 유치업종은 정보통신업으로 ㈜엔필드씨에이가 실수요 방식으로 조성을 완료하면 입주해 4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제출된 지정계획(안)에 따른 추진 일정에 맞춰 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적극 지원하고, 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