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안전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문화 정착과 소방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단체·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공모 부문은 우수기업상 6개 분야(서비스, 공공서비스, 에너지, 제조, 운수·창고·통신, 건설), 공로상 3개 분야(개인, 단체, 우수제품), 공모전 2개 분야(UCC, 웹툰)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1일까지이며, 신청하고자 하는 관계인은 소방청 누리집이나 한국안전인증원에서 신청서를 출력·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수상일 이듬해부터 일정 기간 소방시설 종합점검이 면제되며, 공로상 수상자들은 상장과 트로피를 받고, 콘텐츠 공모상 수상자는 최대 1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를 통해 기업과 국민의 안전문화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3월 22일 권완중 대산읍 남성의용소방대장(58)이 대산읍 벌말선착장 인근에서 바다에 빠진 익수자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권완중 의용소방대장은 생업 중 ‘사람 살려’라는 소리를 듣고서 밖으로 나가 살피던 중 물에 빠진 익수자 A씨를 발견했고, 구명환과 갈고리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구조 후 119에 신고, 이후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A씨는 저체온증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완중 대산읍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시민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김상식 소방서장은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의용소방대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이 도내 43교를 대상으로 상명대, 공주교대, 선문대, 남서울대학교와 함께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나선다.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은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교육방식을 활용한 대학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수, 대학원생, 대학생 등 대학 교육 자원을 활용한 충남의 특색있는 늘봄학교 사업이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서천, 부여 등 농어촌 지역에 대학이 개발한 양질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과 인력의 투입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상명대 유재필 교수는 “천안에서 2시간을 달려 부여까지 이동하기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늘봄학교에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생긴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만이 아닌 대학, 지역, 지자체 등 온마을이 함께 했을 때 가능하다.”라며, “향후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2학기 확대되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안착을 대비하기 위하여 4월 2일, 방과후학교 컨설팅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과후학교 컨설팅 지원단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전문성이 있는 교사 25명과 교육전문직원 6명으로 구성됐고, ▲방과후학교 운영계획 컨설팅 ▲지구(지역)별 컨설팅 ▲온라인 컨설팅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지원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학년도 방과후학교 컨설팅 운영을 위한 내용 공유와 늘봄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컨설팅을 통해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계획의 적정수립 여부를 검토하고, 인근지역 업무담당자 간 정보공유와 소통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늘봄학교 실무인력을 컨설팅 대상으로 확대하여 2학기 전면 확대되는 대전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방과후학교 컨설팅단 운영으로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1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서산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각의 변화, 모두가 행복한 서산교육‘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3년 서산 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 노래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김채연(서산서남초등학교)학생의 ”모두 다 꽃이야“ 노래를 시작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당당한 수영 선수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아들 세진이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양정숙 강사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힘든 상황에서도 모든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여, 기회가 위기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며 도전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참석한 교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4월 한달 동은 점자명함제작 주간운영, 장애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기동교육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을 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교육을 위하 노력하겠다”며, 4월에 진행될 다양한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일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가 현장에 신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담당부서 및 교육지원청에 당부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도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교사가 조사를 담당하면서 학부모의 악성 민원제기 및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교사 본연의 업무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안이 심의․의결되어, 지난 3월 4일부터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교사가 아닌 전담조사관이 담당하게 된 제도이다. 충청북도교육청 10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2월 29일까지 퇴직 교원 및 경찰, 청소년전문가, 심리상담전문가 등으로 74명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위촉했고 3월 4일부터 학교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현재, 청주를 비롯한 6개 시․군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에 의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담조사관은 ▲피․가해관련 학생 및 학부모와의 면담조사 ▲사안조사 결과보고서 및 학교 전담기구에 전달 ▲교육지원청 사례회의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참고인으로 출석 등의 업무를 담당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천범산 충청북도교육청부교육감은 국무조정실 이정원 국무2차장과 함께 2일 청주소로초등학교(교장 이기태)를 방문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소로초등학교는 1학년 재학생 중 늘봄 희망학생 114명(수요 71%) 전원을 수용하고 있다. ▲창의미술 ▲창의독서 ▲한자교실 ▲창의음악 ▲한글교실 등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고, 2학년 돌봄 대기수요자 대상으로 늘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기간제 교사를 배치하여 늘봄행정업무의 교원 업무 부담을 경감했고, 늘봄교실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학생의 안전 및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정원 국무2차장의 방문은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격려하고 학교현장 안착을 위해 국무위원이 소관 업무를 직접 교육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차담회 이후, 이정원 국무2차장은 '역사와 함께 알아보는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늘봄 일일강사로 활동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누구나 누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청주소로초를 방문한 이정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을,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식목 활동 등 입산객의 증가로 산림 화재와 같은 위험요소뿐만 아니라, 많은 불특정 다수인이 투표소에 몰려 화재·구급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대원 등 인력 761명과 장비 46대가 동원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산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투표소 등 예방순찰을 통한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주요 식목 장소, 개표소 등 소방인력 고정 배치로 초기 대응체계 구축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청명ㆍ한식 및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경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청명, 한식 및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사고 예방 및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 한식 기간에는 성묘 등으로 인해 입산객이 증가하여 화재 발생 위험이 클 것으로 판단하여 4월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 시 불특정 다수가 선거관련 시설을 이용하여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4월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가 유지된다.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소방력 전진 배치 등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체계 확립 등이며, 소방서는 기간 중 인원 856명(소방공무원 285명, 의용소방대원 571명), 장비 48대를 동원할 방침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성묘객,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가용 소방력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청명 한식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3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펌프차 등 장비 54대와 인원 664명(소방공무원 214명, 의용소방대원 450명)이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관리 지도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예방순찰 강화 등이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소인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 2대의 차량과 4명의 인원을 전진배치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기록 서장은 “특별경계근무기간 재난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안전한 태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상반기(1차) 공모사업에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이 응모하여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보령(사업비 462억 원), 서천(사업비 157억 원), 공주(사업비 114억 원) 3개 지역은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733억 원 중 36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보령은 보령교육지원청 유휴부지에 공인3급(50m 8레인, 수심 2m, 관람석 232석) 수영장,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133대)을 갖춘 (가칭)보령학생수영장을 건립한다. 서천은 서천도서관 부지에 1층은 청소년 꿈제작소, 생태(스마트팜)카페 등 상상이룸터와 2층에 어린이자료실 등 신기술 융합 체재형 도서관을 운영하는 (가칭)서천도서관 상상이룸터를 개축한다. 공주는 유구중학교 부지에 1층에 개방형 어린이자료실, 색동책정원과 2층에 청소년 너른꿈터 등 융복합형 청소년종합자료실 3층에 미디어제작공방, 문화창작공방 등 공감형 평생학습실을 갖춘 (가칭)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터를 이전 신축한다. 공모 선정 이후에도 도교육청은 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일 태안교육지원청과 태안해안경찰서 소속 직원들이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 한데 모여 ‘2024년 직장 내 폭력예방 통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반복되는 폭력예방 통합교육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예방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과 태안해안경찰서 임재수 서장의 협의로 두 기관이 함께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예방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고명진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 예방, 성매매 등 성범죄 관련 법률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대처 방안도 세심하게 제시해 교육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태안해양경찰서 한 직원은 “태안교육지원청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부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폭력예방 통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자리가 태안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