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 i리그 D급 지도자강습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고양 YMCA 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지도자강습회는 2022 i리그에 참가하는 지도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총 30명의 지도자가 나흘간의 일정을 함께 했다. 2013년 출범한 i리그는 2016년 전문 축구를 관장하는 대한축구협회(KFA)와 동호인 축구를 총괄하던 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이하 연합회)가 통합되면서 더욱 체계화됐다. 통합 이후 KFA는 연합회가 주관하던 i리그의 지도자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던 지도자 자격증을 KFA가 인정하는 자격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하지만 변화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한동안 KFA 자격증 취득을 의무화하지는 않았다. 통합 이후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i리그가 어느 정도 정착됐다고 판단한 KFA는 내년부터 리그에 참가하는 지도자들의 D급 자격증 소지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이번 강습회는 이러한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i리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KFA D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습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FA는 이번 강습회에 참가하는 30명의 참가비를 전액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카타르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이 입을 유니폼 색깔은 모두 빨간색으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다음달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각팀이 착용할 유니폼 색상을 통보받았다고 19일 밝혔다. FIFA의 결정에 따라 한국은 오는 11월 24일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가나, 12월 3일 포르투갈전까지 모두 상하의와 스타킹이 빨간색인 주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골키퍼는 1, 2차전 노란색, 3차전은 하늘색 상하의를 착용한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빨간색 주 유니폼을 입는 것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만이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는 상대팀의 유니폼 색상에 따라 흰색 또는 파란색 보조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 이상 뛰었다. 참고로 그동안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 나가 치른 34경기의 승패를 유니폼 셔츠 색깔로 보면 빨간색이 18전 4승 4무 10패, 흰색은 12전 2승 5무 5패, 파란색은 4전 4패다. 한편, 우리와 맞붙는 경기에서 우루과이는 주 유니폼인 하늘색 상의와 검정 하의를 입는다. 가나와 포르투갈은 아래위 흰색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16일 파주NFC 새싹구장에서 열린 여대생클럽리그 ‘우플’의 시상식. 여느 시상식처럼 진지한 분위기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4강 토너먼트에 참가한 네 팀의 선수들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마음껏 몸을 흔들었다. 자신들이 수상할 차례가 오면 자유분방하게 세리머니를 펼쳤다. 1위를 하지 못했다고 해서 어느 하나 고개 숙이는 이 없었다. ‘우플’은 그들에게 즐거운 놀이터였다. 올해 처음 출범한 ‘2022 신세계이마트 렛츠플레이 여자대학생축구클럽리그(Women's University Football League : 약칭 WUFL, 우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참가자들은 단기 대회가 아닌 연중 리그로 진행되는 우플을 통해 실력을 쌓는 동시에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여대생만이 아닌 여성 모두의 축제를 향해!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신세계이마트와 국제축구연맹(FIFA)이 후원하는 우플이 지난 4월에 개막하여 6개월간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올해 14팀이 참가해, 7팀씩 2개의 조로 나눠 조별리그와 4강 토너먼트를 치렀다. 16일 결승전에서는 제대로(제주대)가 ESSA(이화여대)를 3-0으로 제치고 우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학선수 위주로 소집돼 훈련해온 올림픽대표팀이 훈련 마지막날 연습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8일 오후 파주NFC에서 화성FC(K3리그 현재 4위팀)를 상대로 치른 연습경기에서 올림픽대표팀은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지난 15일부터 훈련을 계속해온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은 이날 연습경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훈련을 끝내고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올림픽대표팀 연습경기 0-0 화성FC 올림픽대표팀 전반 출전 선수 : 김유성(GK, 30분 김태준) - 김신후, 임형진, 유예찬, 정용희(25분 최현민) - 최강민, 오영빈, 이현규, 최성범, - 엄지훈, 최치웅 올림픽대표팀 후반 출전 선수 : 김태준(GK, 60분 최형찬) - 서명관, 이상혁, 정찬혁, 장시영 - 이재욱, 박태용, 이지호, 윤재운 - 김지한, 이종언.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 18일(화) 2022년 제9차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선수 제도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예정됐던 외국인선수 3명에 대한 샐러리캡 400만 달러는 원안대로 유지된다. 단, 외국인 선수(최대 3명)와 계약시 지출할 수 있는 최대 비용 400만 달러 중 연봉과 계약금, 이적료 외에 특약을 옵션 실지급액 기준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한 구단이 기존 외국인선수와 재계약을 할 경우(보류권을 갖고 있는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 포함) 해당 선수의 재계약 연차에 따라 이 한도를 10만달러씩 증액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신규 외국인선수와 계약할 시 지출할 수 있는 금액 상한 100만 달러도 기존대로 적용되며 특약은 옵션 실지급액으로 포함된다. 샐러리캡을 초과하는 구단에게는 위반 횟수에 따라 1회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분의 50%. 2회 연속하여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본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부과하고 해당 구단의 다음 연도 2라운드 지명권은 자동으로 9단계 하락한다. 3회 이상 연속하여 이를 초과하는 경우 해당 구단은 초과분의 1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오는 11월 11일(금)부터 15일(화)까지 펼쳐지는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에 출전할 ‘팀 코리아(KBO 올스타팀) & 팀 KBO’(영남 연합팀)의 명단을 발표했다(하단 표 참고). 총 28명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는 LG 김현수, 키움 이정후, SSG 김광현, KIA 양현종, 나성범 등을 비롯한 슈퍼스타들과 두산 곽빈, LG 김윤식, SSG 박성한, 한화 문동주 등 떠오르는 샛별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NC, 롯데의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팀 KBO에는 삼성 강민호, 오승환 및 NC 양의지, 구창모, 롯데 이대호, 전준우 등이 포함됐다. 팀 KBO는 28명의 선수와 함께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이대호가 출전하며 29명으로 팀이 완성됐다. 이번 팀 코리아와 팀 KBO는 KBO 기술위원회가 현장과 소통해 베테랑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을 함께 아울러 신구 조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엔트리를 구성했다. 팀 코리아와 팀 KBO의 코칭스태프도 함께 확정됐다(하단 표 참고). 팀 코리아는 이강철 감독을 필두로 김기태 타격코치, 김태한 투수코치 등이 포함됐고,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2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4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손주희(26,BHC그룹)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 2번 홀에서 보기, 3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3타를 잃은 손주희는 9번 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샷감을 되찾은 손주희는 13번 홀부터 4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 공동 2위의 성적으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손주희는 강풍이 부는 궂은 날씨 속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타를 더 줄였고,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70-71)의 성적으로 올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손주희는 “최종라운드에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성적을 생각하기보단 한 홀 한 홀 집중해서 플레이하려고 했다. 큰 실수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또 메인 스폰서인 BHC그룹의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 KLPGA투어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가 오는 10월 21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1세대 게임 개발사로, 블록체인 게임인 ‘미르4’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위메이드와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미디어넷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특히 지난주 ‘2022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감동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가영(23,NH투자증권)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가영은 “우승 이후 컨디션이 무척 좋고 심적으로도 편안하다. 지난주에는 특수한 경기 방식으로 대회가 열렸는데,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도 우승해 보고 싶다.”고 밝힌 뒤, “날씨가 많이 추울 것 같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톱텐을 목표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시즌 5승을 일궈낸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부상으로 이번 대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10월 16일,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2022년도 KLPGA Kidz 골프 캠프’가 8차 캠프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2022년도 KLPGA Kidz 골프 캠프’는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수를 4회에서 8회로 늘려 한 회당 30명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주간에 열린 ‘2022년도 1차 KLPGA Kidz 골프 캠프’를 시작으로 2차 캠프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 3차, 4차 캠프는 ‘한화 클래식 2022’ 주간에 진행됐다. 5차, 6차 캠프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주간에 열렸고,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주간에 열린 7차, 8차 캠프를 마지막으로 매 캠프마다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22년도 KLPGA Kidz 골프 캠프’가 마무리됐다. ‘KLPGA Kidz 골프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골프 체험 등을 통해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누렸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이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에서 투어 데뷔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마침내 '준우승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냈다. 이가영은 전북 익산컨트리클럽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5점을 추가해 4라운드 합계 49점으로 2위 임진희를 5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매 홀 스코어에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 보기 이상은 -3점이다. 이가영은 16일 버디 8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만 기록했다. KLPGA투어 98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한 이가영은 챔피언 퍼트를 마치고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다. 2015년부터 3년 동안 국가대표를 지내며 동갑내기 최혜진과 주니어 무대 기대주로 꼽혔던 이가영은 2018년 KLPGA 드림투어에서 2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3위에 올랐고 2019년 KLPGA 1부 투어에 데뷔했다. 이가영은 KLPGA투어에서는 준우승만 4차례 기록하며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국제엔젤봉사단 공동주관으로 17일 오후 2시부터 토요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노총빌딩 6층 대회실에서 드라마 "배려가있다"1차 공개오디션이 있었다. "배려가 있다"는 카이저엔터테인머트 제작,김현준감독,최수현작가의 작품으로 다문화가정 여중 2년생 가정위기 극복기를 다루는 내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첫 촬영은 11월 경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오디션 심사위원장은 윤영용작가,김현준감독이 공동으로, 심사위원은 신태영 전 SBS 미디어센터 본부장,이종희 전 야인시대 연출 겸 한국힙합문화협회 부회장,장보경 UN 스킨케어 회장 겸 국제모델총연합회 단장,조경 배우 겸 국제엔젤봉사단 문화예술단 단장,이창희 신촌블루스 매니저 겸 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백경숙,한국노총 시니어 조직총괄국장 겸 국제엔젤봉사단 사무총장이 심사했으며, 사회는 김호가 진행했다. 이날 합격자로는 아역배우 황희(황지섭),현영미,이예인이 성인 배우로는 이사람,박찬우,김스타,세나,정윤희,김예하,차상미,박서영,유지은,최우창,김미애,장은영이 1차 오디션을 통과했다. 후원에는 국제엔젤봉사단(염동희 총
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코에코홀딩스는 2022년 10월 22일~23일 이틀 동안 올림픽공원 잠실체조경기장에서 [ MH super concert×gogo90`s ] 콘서트를 개최한다. [ MH super concert×gogo90`s ] 콘서트는 22일과 23일에 양일간 개최되는데 22일에는 2022년의 트랜드라고 할 수 있는 트로트 장르로서 옛 트로트와 현재 트로트를 이끄는 스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고 23일에는 90년대를 이끌었던 스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현제 트로트로 방송은 물론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출연자와 트로트를 알리고 있는 가수-양지은, 홍지윤, 홍자, 김나희, 윤태화, 조정민, 나태주, 류지광, 박군, 태진아-가 22일의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면, 23일에는 90년대 트랜드를 이끌었던 가수-영턱스클럽, R.ef, 디바, 김종서, 왁스, 소찬휘, 스페이스A, IZI, 이예린, 임창정, 김현정, 김원준, 조성모-가 추억의 선물을 가득 안고 온다. 이번 콘서트 가을의 선물로 준비됐으며 [ MH super concert×gogo90`s ]는 최근 달라지고 있는 팬덤 문화에 새로운 주축이 되고 있는 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