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와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가 청주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문화예술융합아카데미(Culture and Arts Convergence Academy, 이하 CACA 사업) 추진 협력을 위해 청주대학교, SK하이닉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윤배 청주대학교 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CACA 사업은 문화예술과 융합콘텐츠를 통해 창의력과 소통 능력, 융복합 능력을 키워 미래문화예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양질의 예술과 창작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키움캠프를 운영하고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청주대학교는 우수한 교사를 영입해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SK하이닉스는 운영에 소요되는 예산을 후원한다. 이범석 시장은 “앞으로 추진하게 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용암사(주지 덕암스님)는 2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옥천읍 삼청리에 위치한 용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 신라 때인 552년에 의신이 세운 사찰이다. 덕암스님은 2020년부터 이날까지 총 9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앞으로도 옥천군이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어주시는 덕암스님께 경의를 표하며,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행락철을 맞아 관광지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우리군을 찾아오는 상춘객들에게 ‘자연특별시 괴산’에 걸맞는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줘야 한다”라며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덧붙여 “공중화장실의 청소 및 시설관리실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봄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니,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도록 홍보와 지도가 필요하다”면서 “올해는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5월 개최되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20분 도시 제안 공모전은 도보, 자전거, 자동차 등으로 20분 안에 생활 서비스를 누리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 도시를 만드는 데 주민이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직접 설계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20분 생활권 도시 △스마트 도시 △탄소중립 도시 3가지 분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접수 기한은 오는 5월 17일까지며, 군정 발전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민 제안 담당자 이메일 또는 군청 기획예산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택된 우수 제안은 7월 중 금상 100만원(1명)·은상 70만원(1명)·동상 50만원(1명)·장려상 20만원(1명)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언제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새겨듣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는 선거비용 보전금 100만 원을 단양장학회에 기부했다. 지난 3월 말에 치러진 제12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단양군지부장 선거에서 지원받은 선거운동 전액을 명문학교 육성 및 장학사업을 위해 기탁했다. 주재길 지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활동을 위한 조합원들의 지원금이지만 발로 조금 더 뛰어서 아낀 지원금을 보다 가치 있는데 쓰고 싶었다”며 “앞으로 공감, 소통, 화합으로 단합된 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일 6·25전쟁에 참여한 故원헌식, 故박순남 하사의 유족 원형근, 박운성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서 용감하게 헌신 분투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이날 전수는 6·25전쟁 당시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에게 전달하기 위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이뤄졌으며 70여 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김문근 군수는 “70여 년이 지났지만 늦게나마 훈장 수여를 할 수 있게 돼 뜻깊고 기쁘다”며 “우리 지역에서 존경하고 예우를 다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의 소명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의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과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는 1일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을 위해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옥천군은 NH농협은행과 함께 바우처 선불카드의 발급과 관리 운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옥천군의 청년농업인 영농자재 바우처 지원사업은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초기 영농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에게 영농자재 구매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급대상자는 사업 시행 연도 기준으로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40세 미만인 자로 1년 이상 농업경영주 등록자이며,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요건을 갖춰야 한다. 바우처는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해 연 20만 원이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관내 영농자재 판매업종에서 카드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빠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어, 농자재값 상승으로 초기 영농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1일 진천읍 일원 농작업 대행 서비스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밭갈이 작업을 직접 시연하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여성농, 고령농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로 지난 2016년 처음 도입했다. 첫해 사업 추진 결과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이 매우 좋아 점차 확대해 왔다. 지난 2020년부터는 충청북도 최초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 6개(진천, 덕산, 초평, 문백, 이월, 광혜원)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더욱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군비 예산을 점진적으로 증액해 지원하고 있고 올해는 총 6억 5천400만 원을 투입한다. 2024년 상반기에는 밭갈이, 경운, 정지, 이앙 작업 등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벼 수확 등 읍면 실정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기섭 군수는 “취약계층 농업인의 농기계 작업 부담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영농 부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난 1일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산39번지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군의원, 군 공무원, 행안부 기획조정실장과 직원, 임업단체 등 135여 명이 참여했다. 2ha의 산림에 성장 속도가 빠르고 양봉농가가 필요로 하는 수종인 아까시나무 6천 본을 심으며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 대상지는 지역특화 조림지로 2023년 충청북도 산림사업 추진계획과 관련해, 산림 생태계 건강성을 증진하고 밀원 감소,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지역특화 조림의 일환으로 관내 8ha의 산림밀원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ha 이상 되도록 집단화해 경제성을 높이고, 고정양봉과 이동양봉의 채밀 경쟁 방지를 위해 조림지는 분산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산림 경관 조성뿐만 아니라 산림의 탄소흡수원 확보 및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증평인삼 가공식품을 급식으로 무상 지원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유지와 면역력 증진 및 증평인삼의 내수 촉진을 위해 충북인삼농협 보조사업으로 증평인삼 급식 사업을 추진한다. 제공되는 제품은 충북인삼농협의 ‘스윗홍삼 사과맛’, ‘망고탱탱 홍삼젤리’, ‘마카다미아 홍삼 초코볼’3종이다. ‘망고탱탱 홍삼젤리’, ‘마카다미아 홍삼 초코볼’은 지난해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 사업의 일환인 인삼가공상품 리뉴얼 사업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망고탱탱 홍삼젤리는 6년근(홍삼)에 망고농축액과 효소처리 스테비아를 더해 간편하게 섭취하기 쉬운 스틱형 젤리, 마카다미아 홍삼 초코볼은 6년근(홍삼)에 견과류 마카다미아와 달콤한 초콜릿을 첨가한 무설탕 초코볼, 스윗홍삼 사과맛은 6년근(홍삼)에 달콤한 사과 농축액과 야채 혼합(20종) 농축액을 섞어 만든 액상 스틱 제품이다. 앞서 군은 올해 2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10개 학교에 월 2회 인삼 가공식품 급식을 제공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리질리언스 시티(Resilience City)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안전 분야 회복탄력성 도시 설계 시책이 주목받고 있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은 1989년 심리학자 에미 베르너(Emmy Werener)가 처음 소개한 것으로 시련이나 상처를 치유하고, 고무공처럼 다시 튀어 오르는 긍정의 힘, 다시 일어서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한다. 군은 지난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통계상 보행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증평읍 교동 사거리에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인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올해는 1억원을 투자해 12개소를 대상으로 교통 약자 중심의 보도턱 낮추기 사업 추진을 통해 회복력 강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2005년 어린이 사망사건이 발생했던 증평읍 장동리 607번지 일원 652㎡ 부지에는 7억5천600만원을 들여 수목과 꽃 식재, 계단과 보안등, 램프 등 설치를 통해 우범지대를 개선하는 디딤숲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최근 폐지 줍는 어르신의 교통사고 발생에 따라 재활용 가능자원 개인 수집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5만 군민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보훈과 함께하는 향수 옥천’을 주제로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만의 특색있는 보훈 콘텐츠 발굴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독립 △호국 △민주 △공익수호 정신을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고, 우리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는 보훈 콘텐츠 발굴을 위해 계획했다. 공모 접수 기간은 내달 17일까지며, 작품은 3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보훈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영상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30만 원, 우수 2명 각 20만 원, 장려 3명 각 10만 원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열리는 보훈가족 간담회 때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이메일로만 받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군민의 호국정신을 일깨우고 미래 세대들이 적극 참여해 군민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구현이 실현되길 희망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