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여름철 자연재난대비를 위한 상황판단회의 훈련을 지난 17일 통합관제센터 재난상황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청 13개 협업부서는 물론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집중호우 대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인명피해 예방 안전조치 △산사태·침수위험 관리 대책 △주민행동요령 홍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로 대응하기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수시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초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분야별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오늘 상황판단회의 훈련이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며 “협업부서는 물론 유관기관이 원팀으로 뭉쳐 빈틈없는 비상대응 체계를 운영해 자연재난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시민 공감대 확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대표가 참여하여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단체 간 협약으로 지역 공동체 운영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과 상호 협력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통제천시협의회와 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제천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북한이탈주민 대표는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을 명확하게 이해하며, 멘토링을 통해 탈북민을 따뜻하게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고 성공 정착 지원과 실질적 봉사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으며,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힘차게 열어가기 위해 협력단체 간 지역사회 통일운동의 효율적 추진과 통일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 및 공유하여 협력해 나갈 것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괴산군노인복지관 2층 큰마루터에서 ‘2024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돌봄의 대상에서 주체로의 변화, 후배 시민과 지역을 위해 선배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조직됐다. 이날 발대식은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으로 출발을 알리며 올해 함께 할 3개의 봉사단 소개 후 자원봉사의 이해 및 기본교육이 진행됐다. 선배시민자원봉사단에는 느티울 실버 기자단(기자 활동), 스마트 소통 봉사단(스마트폰 교육활동), 종이접기 창의공작소(사회공헌활동) 총 3개 봉사단, 25명의 단원이 참여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시민의식 고취에 나선다. 발대식에 참여한 선배시민 봉사자는 “선배시민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후배시민들에게 꾸준한 활동을 통해 모범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황지연 관장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으로 어르신들이 지역 내에서 선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7일 괴산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 민간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 민간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자문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자문위원회는 산림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등에 자문 및 의견제시 등 소통하는 행정구현을 목표로 2027년까지 운영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자문회의에서는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추진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괴강관광지와 산막이옛길을 아우르는 거점형 사업으로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약 78㏊ 규모로 조성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한다. 군은 괴산 지방정원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분기별로 자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산림분야를 대표하는 분들이 모여 계신 민간자문위원회에서 많은 의견을 적극 제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제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17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하는‘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창규 시장 주재로 점검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점검 실효성 확보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토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시는 10개 분야 100개소의 중점점검 대상시설을 선정하여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시 지적사항에 대하여 즉시 조치하거나,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예산확보 등을 통하여 하여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특히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복지시설 등의 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시설의 화재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공동으로 제천시 전담여행사 5곳을 공식 지정하고 한층 더 전략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돌입했다. 제천시는 17일 오전 제천시청에서 전담여행사 5곳에 대한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공식 전담여행사는 ▲ 굿모닝여행사 ▲ 동백여행사 ▲ 아름여행사 ▲ 여행공방 ▲ 홍익여행 등 총 5곳으로, 지난 3년간 제천시 단체관광객 모객 실적, 모객 능력 및 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지정했다. 전담여행사의 주요 활동 목표는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치(디지털 관광주민증), 주요·신규 관광지 명소화, 테마여행 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등이며 제천시는 전담여행사의 활동실적에 따라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담여행사 지정으로 기존 추진 중인 마케팅 사업을 한층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됐으며, 전략적인 사업전개와 파트너십 구축으로 관광마케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담여행사 지정은 지난 2022년 제천시와 한국여행업협회의 업무협약을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은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단양군보건소에서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회와의 자문회의를 지난 16일 가졌다. 김문근 단양군수와 보건특별분과위원 8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보건의료원 운영과 의료 장비 구입 관련 자문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내 민간 의원과의 상생 방안, 보건의료원 홍보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자문이 이어졌다. 신현경(파인헬스 대표이사) 위원은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병원과의 강력한 협약 추진을 윤창규(충주의료원 원장) 위원은 협약병원과의 실질적 사업추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원미라(대원대학교 간호과 교수) 위원은 민간 의원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내의 원과 협약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보건의료원이 응급 의료 기능 외에도 일차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민들이 병원, 의원, 지방의료원 등과는 다른 보건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들은 회의를 끝내고 의료원 신관 건물을 둘러보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은 단양교육지원청과 합심해 천문·지질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이 사업은 충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과 교육지원청이 각 1억 원을 투자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초·중·고 55명의 학생이 7월경에는 일본, 8월경에는 영국으로 해외 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또 단양 지질공원의 문화, 역사, 관광, 교육과 연계해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해 바로 배우고 외국 사례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돼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해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지형경관 학습장으로 활용 가치가 높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확정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은 단양의 아이들이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했다”며 “특히 충북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시행 전인 2019년부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주민이 필요로 하고 군 실정에 맞는 자살예방사업 정책을 수립하고자 ‘2024년 옥천군 자살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소방, 경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자살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계기관과 보건·복지의 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공무원, 지역사회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시행사인 ㈜엠앤엠리서치 책임 연구원의 착수 보고 후 일정 및 방법, 문제점 분석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살실태조사의 용역은 지난달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5 부터 6월(2개월간)에는 1,000여 명의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 관련 특성, 자살위험 요인 및 보호 요인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자살 고위험군 및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는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도 시행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에 추진하는 용역은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옥천군이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효과적인 자살예방정책을 수립해 자살률을 낮추려는 것이니 적극적으로 설문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17일 안남면 안남로 503-3에서 안남개울가(공동목욕탕)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남개울가(공동목욕탕)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안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4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배바우 안뜰 및 뒤뜰 조성, 지역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과 함께 진행된 다양한 마을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이날 준공식을 진행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안남개울가(공동목욕탕)는 816.95㎡ 규모로 목욕탕, 주민사랑방, 헬스장 등을 조성해 주민의 기초 생활 서비스의 거점 기능과 함께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준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서강진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식 등을 함께하며 안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공모사업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거점시설과 연계한 공동체 육성과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 보은읍에서 컴퓨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현 대표는 1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보은읍에서 컴퓨터 가게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매월 모아 군내 학생들을 위해 2019넌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상현 대표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주신 이상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보은군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아동참여위원,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아동친화도시를 이해하기 위한 유니세프 공식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아동참여위원회 학생 대표의 활동다짐문 낭독이 진행됐다. 이어, 송인헌 군수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아동참여위원회 18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괴산군 아동을 대표해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사회참여 활성화, 아동권리보호 증진을 위해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촉 후에는 윤대현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초청해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임원진 선출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비전선포식’에 관한 논의를 나눴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발대식을 통해 아동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아동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