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거행된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맞아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김 지사는 공원 내 설치된 간이 추모관에서 헌화와 분향하며 국가수호 전사자의 명예를 예우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22일 남북종주(소이~음성~금왕~생극~감곡)가 가능한 자전거도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봄철 자전거 이용 확산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목표로 △자전거도로 노선의 연계성 파악 △자전거도로 노면 균열·파손 여부 확인 △안전표지, 안전펜스 등 교통안전시설 점검 △자전거도로 조명기구 작동, 청소 상태 점검 등이다. 음성군은 현재 46개의 자전거도로가 지정되어있고, 소이부터 시작해 감곡까지 하천제방과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종주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자전거도로를 개설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계획수립을 추진하여 인접 시군 연계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봄철 자전거 도로 이용자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군민의 여가선용 및 탄소중립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1주일 연기된 무심천 벚꽃개화기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경찰, 소방,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본부, 청주시 지역방재단,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무심천 벚꽃개화기 지역축제에 대한 각종 상황별 안전관리 대책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에 따라 시는 ‘제2회 청주 푸드트럭축제’, ‘제21회 청주예술제’ 개최 전에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관리 민간전문가 및 축제관계자들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9일간 제1운천교부터 남사교 까지 구간에 교통 지도요원 및 안전관리 요원, 안전순찰반 약 1,500명을 순환 배치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름다운 무심천 벚꽃을 시민 분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질서 유지 및 교통통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전통시장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범석 시장은 전통시장이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청주시도 정부의 정책에 맞춰 수급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물가안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농축산물 수급 동향과 할인지원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국산 농축산물 구매자에게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환급행사를 전통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산물 전용 상품권인 ‘농할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청원구의 한 식당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 18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및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민원 현안과 갈등 상황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열린 행정 개선방안을 토론하며 민원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범석 시장은 “악성 민원 등으로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우리 직원들이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럼에도 성실하고 친절하게 대민 업무를 수행해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검토해서 시정에 반영하고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읍 소재 향수주유소 대표 박인범 씨가 22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박인범 대표는“물가 상승 등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것 같아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활성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취약계층에 도움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해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노인복지관이 치매예방교육 ‘뇌(腦)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을 22일 개강했다. ‘뇌(腦‘)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은 후원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두 시간씩 운영되며, 20명이 참여한다. 두뇌, 영양, 신체, 사회·문화 활동 등의 다양한 통합 인지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최대한 낮추거나 지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전·사후 인지선별 검사를 진행하며, 지난해 하반기 교육에서는 사전 검사로 ‘인지저하의심’ 범주의 3명이 사후 검사에서 정상범주로 변경되는 등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인기가 좋아 교육 정원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해 항상 대기자가 있으며, 만족도조사 결과가 100점 만점에 93.5점으로 ‘매우 좋음’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노인이 되어도 복지관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이 많아 젊어 바쁠 때보다 삶의 재미를 느끼고 있다”라며 “치매 예방을 위해서 올해에도 많은 체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등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자매도시 ‘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과 끈끈한 결연 관계를 이어갔다.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등 영동군 방문단은 22일 신안군을 찾아 양 지역 간의 우호증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상호기탁했으며, 이어 영동군의회 80만원, 신안군의회 90만원의 고항사랑기부금을 상호기탁했다. 이후 간담회에서 영동군과 신안군 양 지자체는 향후 지속적인 자매결연 행사는 물론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정영철 군수는 “양 지자체가 소중한 인연을 맺은 만큼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3만8천여명의 인구가 거주 중이며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린다. 천일염과 김, 홍어 등의 수산물이 유명하며 영동군과는 지난 2021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1일 도-시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 사업 점검에 나선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만났다. 이 군수는 이날 김 부지사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된 현안사업으로 △증평군 야간특화경관 명소화 사업 △‘충북의 중심’레이크파크 36.5℃(都市) 프로젝트 △좌구산휴양림 숲속의 집 확충사업 3건과 지역개발사업으로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하는 보건복지로(중로2-29호) 확포장공사 △율리 부터내봉간 도로확포장 공사(3차구간) 2건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정부의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충북도를 방문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등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8개 면 지역에서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면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학습 공동체 육성을 위해 지역의 유휴 시설을 활용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계획서를 면별로 취합해 8개 면에서 13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운영하는 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지역별로 △동이면(난타) △안남면(줌바댄스) △안내면(배드민턴, 탁구) △청성면(서예) △청산면(아코디언, 라인댄스) △이원면(탁구, 노래, 기타) △군서면(기타) △군북면(서예, 건강 요가)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성면 서예 교실은 매주 월요일 저녁에 주민이 다목적회관 동아리실에 모여 서예를 배움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정신 집중, 치매 예방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각 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평생교육으로부터 소외받지 않도록 면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회의는 보은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4분기 주요성과 및 FS 훈련에 대한 통합방위계획 및 전술훈련 보고와 북한정세에 대한 안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의 변화와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과 북한의 도발 위협 등에 따른 현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올해 통합방위태세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최재형 의장(보은군수)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이 연일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 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2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2023년 비상대비훈련 성과 보고,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계획 보고, 2024년 비상대비·민방위 훈련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적인 안보위협과 불안정한 대내외 정세에 대비해 비상사태 또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민·관·군·경이 단합하는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군, 경찰, 소방, 유관기관 등 각급 기관·단체장 28명의 위원과 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방위 대비책 및 통합방위작전 지원,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사항 등을 논의하는 등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매 분기별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