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 유기농업 생산자들의 조직인 한살림괴산생산자연합회가 주최한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가 6일 괴산유기농엑스포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2024년 한살림괴산 풍년기원잔치’는 괴산한살림 생산자 100여 명, 전국각지에서 모인 도시소비자 300여 명, 괴산지역의 내외빈과 소비자 등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풍년을 기원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처럼 함께 모여 정겨운 잔치마당을 통해 즐기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풍년을 기원하는 기념고사, 사물놀이와 춤, 밴드 등 각종 공연과 대동놀이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장 안에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지역의 농특산물을 직판하는 장터를 마련해서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의열 회장은 “기후위기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며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을 것”이라며 “오늘 풍년기원잔치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온갖 나쁜 기운이 물러가고 봄의 따스한 기운을 받아 우리 농사도, 건강도, 삶도 모두 모두 잘 풀리고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청주시 율량사천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주권인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 후 김영환 지사는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투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니, 도민 모두가 참여하여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투표제도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투표기간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이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는 도내 각 읍, 면, 동사무소 등에 총 154개소의 사전투표소가 설치 운영되며, 중앙선관위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투표소에 대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9시, 서원구 사창동 창신초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정은경)와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장연청년회가 5일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26일 출범한 장연청년회는 괴산군 장연면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 또는 연고가 있는 30, 40대 청년회원 3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청년회는 출범과 함께 첫 활동으로 지역 후배들의 면학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인헌 군수는 “장연청년회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취지를 갖고 행동하는 청년들이 있어 괴산군이 더욱 밝고 빛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상민 회장은 “후배들의 꿈을 이뤄 괴산을 빛낼 수 있는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줘 모든 세대가 화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그래미 여명 1004는 5일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3000만원 상당의 숙취해소 음료 ‘여명 1004’ 3000개를 기탁했다. 또한 ‘여명 1004’ TV 광고에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홍보 문구 삽입으로 홍보 지원을 약속했다. ㈜그래미는 1996년 창립 이래 세계 인류의 건강문화 창달이라는 가치 아래 세계 제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발명 특허를 다수 획득해 세계 인류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기업이다. 남 회장은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라는 대회 구호와 슬로건 아래 이번 도민체전이 충북을 새롭게 하는 으뜸도시 생거진천의 ‘번영체전’, 진천군 미래 100년의 번영을 수놓을 ‘미래체전’이 되길 기원 드린다”라며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이렇게 큰 성원을 보내주셔서 의미가 더 뜻깊다”라며 “‘충북을 새롭게 하나된 힘, 도민 대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5일 문광면 광덕리 산86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농협중앙회 괴산군지부, 괴산증평산림조합, 기관 및 민간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괴산호국원 일원 2㏊ 면적에 백합나무 2,000본을 식재했다. 또한, 나무심기와 더불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한편, 괴산군은 올해 탄소흡수원 및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기반 조성과 국산 목재수요 대처를 위해 조림 사업에 총 18억 원을 투입해 총 253㏊ 면적에 약 51만 본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녹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8,900본의 묘목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산림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봄철 산불 예방을 상기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 2050탄소중립의 중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송 군수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오전 8시 40분경 부인 김영인 씨와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설치된 괴산읍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송인헌 군수는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소중한 한 표 행사에 모두 참여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오는 5~6일 양일간 지역 내 11개(읍면별 1개소)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입장해야 한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050만원을 확보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저학력자 및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문해교육을 실시해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초등학력인정 ‘김득신 배움학교’를 통해 △읽고 쓰는 기초 문해교육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의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체험 학습 △전국성인문해 시화전․백일장 참여 △문해골든벨 개최 등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군 평생학습관에서 주 3회 초등학력인정반과 한글중학반이 운영된다. 또한 지역 내 경로당 등 10곳에 문해교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마을학습장’을 운영하며 학습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령의 성인 학습자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DX) 시대를 맞아 군민의 디지털 문해력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 과정(스마트폰기초반, 컴퓨터기초반)도 5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n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충청북도가 추진하는‘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을 운영한다.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은 증평의 전통문화가 한자리에 모여있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달콤한 증평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기후변화에 대응한 증평문화유산 교육을 창출하고, 체험 환경을 확산하고자 흥미롭고 퀄리티 높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도자기반과 초콜릿반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자기반은 증평의 문화유산 추성산성과 무형유산 필장, 그리고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도자기 체험도 함께하는 친환경 히스토리 에코스쿨이다. 초콜릿반은 활동지로 참여하는 증평의 불교문화유산 탐방과, 증평문화유산 모양의 수제 초콜릿을 친환경 재료로 만들 수 있다. 이 밖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충청북도가 추진하는‘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과 공휴일마다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을 운영한다. ‘증평문화유산 에코 스쿨(Eco School)’은 증평의 전통문화가 한자리에 모여있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재미있고 달콤한 증평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기후변화에 대응한 증평문화유산 교육을 창출하고, 체험 환경을 확산하고자 흥미롭고 퀄리티 높은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도자기반과 초콜릿반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나눠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자기반은 증평의 문화유산 추성산성과 무형유산 필장, 그리고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도자기 체험도 함께하는 친환경 히스토리 에코스쿨이다. 초콜릿반은 활동지로 참여하는 증평의 불교문화유산 탐방과, 증평문화유산 모양의 수제 초콜릿을 친환경 재료로 만들 수 있다. 이 밖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옥천군은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일상돌봄서비스’의 사업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 및 병원 동행 등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중장년(19~64세),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세 부터 39세)이다. 대상자로 선정 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 동행) 중 선택해 소득수준별로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기본 6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신분증,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중년층은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전 세대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 민선8기 공약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가 4일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의원,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박달재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장애인들의 웹 접근성을 높이고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홈페이지의 제작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하고,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이를 통해 홈페이지의 향후 유지보수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계획도 논의했다. 제천시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복지다담’은 분산된 복지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조건에 따라 신속하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청각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이용자의 편의 향상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을 적용하여 화면을 구성하고 음성 및 전자점자지원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장애인 맞춤형 홈페이지 제작 용역의 성공적인 완료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제천시 장애인분들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