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 보장을 위해 구급대원을 향한 폭언, 폭행 근절을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약 700여건으로, 이 중 주취자에 의한 폭행이 90%를 차지했다. 소방기본법 제 50조와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 28조에 의하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설치 및 웨어러블 캠 보급 ▲폭언‧폭행피해 직원에게 PTSD 심리상담 지원 ▲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을 위한 홍보 등을 시행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곧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다”며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을 존중해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난로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와 화목난로는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 특성상 자칫 과열될 위험이 있고, 주변 가연물로 불티가 옮겨붙으며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소방 관계자는 특히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대형 산림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전후로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와 난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 주변에 가연물 적재 금지 ▲ 인화성 물질 방치 금지 ▲ 연료를 넣고 투입구 반드시 닫기 ▲ 연통에 찌꺼기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 확인하기 등이 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주택화재로 시작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불은 대부분 봄철에 집중 발생(전체의 70.1%)했으며, 주요 발생 원인은 산림인접 지역의 쓰레기 등 소각 산불로, 전체의 48.6%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산불 조심기간 동안 ▲취약시간대(12~18시) 예방순찰 강화 ▲산림 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및 화재진압훈련 ▲대형 산불 대비 진화자원 전략적 사전 배치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 산불예방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산불 발생 우려가 높다”며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강화된 대책을 강구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설 연휴를 맞이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천안서북소방서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393명, 46대의 소방 차량을 동원해 설 연휴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주요 근무내용은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을 통한 가용 소방력 100% 출동 태세 유지, 전통시장 및 중점관리대상 기동순찰 강화, 연휴 기간 주요 교통정체 도로 확인 및 불가 지역 등 우회 출동로 확보,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 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앞서 천안서북소방서는 설 명절 기간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위험요인 제거 및 자율안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소방관서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소방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체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현장 방문·점검을 시행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연휴 기간 동안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지난 5일 서산 관내 대형 판매시설인 롯데마트와 이마트를 방문해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설 명절 기간 이용객이 많은 판매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행정지도 주요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 점검 ▲피난로 확인 및 피난 행동요령 교육 ▲하역장․창고 주변 가연물 적치 점검 ▲관계인 면담 및 화재예방 사항 당부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설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사고 발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며 “관계인들의 각별한 주의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 소방본부는 설 명절 기간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명절 기간 도내에서 총 128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4명(사망 1, 부상 3)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담배꽁초, 화원방치 등 부주의가 64건(50%)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23건(18%), 기계적 요인 18건(14%) 등 순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42건(32.8%)으로, 이 중 35건(83.3%)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도 설 명절 기간 음식 조리 등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260곳을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설 명절 전 보완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65곳은 전기, 가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홍성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명절기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키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 서장은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소방통로 확보 협조 등 소방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점포별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과 상인 주도의 자율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설 명절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조성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아파트, 기숙사 제외)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관내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문구 송출, 언론보도, 다중이용장소 배너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설 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이며, 인원 868명(소방공무원 287, 의용소방대원 581)과 소방장비 48대 등이 동원되어 빈틈없는 현장대응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전통시장, 쇼핑몰, 터미널 등 화재취약대상의 화재예방을 위해 순찰을 실시하여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며 대형재난 대비 현장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응소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특히,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산악사고 대비 긴급 출동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서는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여 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8일 18시부터 13일 09시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와 소방공무원 236명, 의용소방대원 529명 등 총 765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안전관리 지도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역·터미널 등에 소방력을 탄력적 전진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홍성군민과 홍성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사고 없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신속한 출동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번달 2일까지 총 10일간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17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31일 서산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운산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상식 서산소방서장과 서산시청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이연희 도의원, 김맹호 시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임명장 수여, 헌정영상 시청, 이취임사, 의용소방대기 인수인계, 격려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태성 대장은 재임하는 동안 남다른 봉사정신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운산면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새로 취임하는 채균석 대장은 앞으로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상식 서산소방서장은 “그동안 서산시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해 활동해 준 이태성 대장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채균석 대장을 중심으로 운산면 남성의용소방대가 서산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운산면 남성의용소방대는 운산면에서 거주하는 민간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조직으로 특히, 화재·구조·구급활동 및 화재취약지역 예방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안전지킴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해 3월 개관한 소방안전체험교실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위기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어린이 교육 시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교육을 위해 2023년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천안서북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는 ▲ 화재대피체험 ▲ 소화기 방수체험 ▲ 엘리베이터 화재체험 ▲ 일상생활 안전체험 ▲ 소방관 복장 착용 체험 ▲ 소방안전교육 영상 시청 ▲ 트릭아트 및 소방캐릭터 조형물 포토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소방안전체험교실 신청 대상은 천안시 서북구 소재 ▲ 어린이집·유치원 소속의 단체 ▲ 정원 10명 이상 15명 이하(교육 1회당) ▲ 만 4~7세 어린이 등이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일 2회 1 시간가량 체험교실이 진행된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소방안전체험교실 예약은 월말에 익월 체험 예약이 오픈되니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예약 사이트를 방문하여 예약 관련 상세 설명을 읽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 외 자세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