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상호 기자 |  '2021 미스그린코리아 대전·세종·충남 선발대회'에서 眞박주연, 善이예의, 善이제니, 美김수아, 美김현정양이 선발됐다.  

미스그린코리아 대회는 대회 입상자가 월드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한국대표 선발을 겸하는 국내 최고의 미인 대회로 본선대회는 오는 10월 5일(화) 오후6시 서울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당초 한밭문화예술원대강당에서 3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장소를 옮겨 주관사인 대전투데이 본사에서 후보자 서류심사, 심사위원의 인터뷰심사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세종·충남을 대표하는 후보자를 선발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을 뽑는 자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했다. 

심사결과 眞 박주연, 善 이예의 善 이제니, 美 김수아 美 김현정 양이 대전·세종·충남을 대표하는 최종후보자로 선발됐다.

眞 박주연 양은 현재 한양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재학 중이며 “앞으로 깨끗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善 이예의 양은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졸업예정으로 “국위선양과 친환경 정책, 홍보 사절단,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주체적인 인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善 이제니 양은 계명문화대학교 항공스튜어디스학과 재학 중으로 “국내를 대표하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美 김수아 양은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재학중이며 “월드무대에서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美 김현정 양은 현제 모델로 활동 중에 있으며 “세계적인 패션모델로 거듭나고 싶다”며 “앞으로 10월중 한국대회에서 좋은 성적과 대전·세종·충남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서 세계에서도 좋은 성적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스그린코리아, 미스그린인터내셔널은 ​친환경 정책을 재조명하고 실천하며 신세대를 주도할 우수한 인재들을 홍보사절단으로 선발해 월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여 국위선양은 물론 미스그린코리아가 추구하는 깨끗한 세상 만들기의 의미를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홍보하고 실천하며 미스그린코리아 출신들이 주도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만들어진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