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완료!

  • 등록 2021.09.06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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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에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정보화 격차 해소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충북 농촌지역의 정보화 격차가 줄어들 전망이다.


충청북도는 코로나19로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됨에 따라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접근성이 취약한 63개 농촌마을에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을 구축했다.


해당 사업은 정부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인터넷 수요가 적어 초고속인터넷망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시·군, 통신사 등과 협약을 맺어 올해 63개 마을에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망 구축함으로써 농촌 주민의 디지털 이용환경을 개선했다.


이로써 상대적으로 디지털 문화에 소외됐던 농촌마을에서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한 고화질 IPTV 시청은 물론, 학생들은 고품질 인터넷 강의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도는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도내 1,312곳 농촌마을에 광대역 통합망을 구축했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수업, 각종 행사 및 회의가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등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앞으로도 모든 농촌마을이 디지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덕선 기자 pbs8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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