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BC, 통합거래 플랫폼 솔루션인지프릭스(GfreeX) 오픈 임박

  • 등록 2021.09.08 23: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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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P2P거래, 가상자산평가, 중고상품거래, 이벤트몰' 하나로 묶어
특금법 시행으로 영업요건(ISMS인증,은행 실명계좌) 갖추지 못한 거래소 피해 예상

 

특금법 시행으로 국내 모든 가상자산(코인) 거래소, 'ISMS인증,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 받아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극도의 혼란과 많은 피해자 발생 예상',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혼란을 완화시킬 수 있는 완충지대 필요'

고호범 대표 "지프릭스(GfreeX) 플랫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표준 플랫폼으로 완성해 나갈 것"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이 이번 달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이 됨에 따라 영업요건(ISMS인증,은행 실명계좌)을 갖추지 못한 대다수의 거래소들이 현 상황에서 폐업을 할 경우 이용자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최근 정부발표에 의하면 ISMS 인증을 획득한 거래소는 21개사지만 당국에 거래소 신고(ISMS인증,은행실명계정 발급)를 한 거래소는 1개사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역시 당국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다.

 

특금법 기준은 국내 모든 가상자산(코인) 거래소는 ISMS인증과 은행으로부터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발급받아야 하며 영업요건을 갖춘 거래소는 9월 24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 접수를 완료하면 약 3개월의 심사 기간을 걸쳐 심사결과가 나온다.


거래소가 이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자동 폐업을 해야하는데 폐업이 된 거래소의 가상자산(암호화폐)도 자동 상장 폐지가 되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은 극도의 혼란과 많은 피해자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의 혼란을 완화시킬 수 있는 완충지대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에 GHBC(대표 고호범)는 가상자산 P2P거래와 가상자산평가, 중고상품거래, 이벤트몰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양한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는 통합거래 플랫폼 솔루션인지프릭스(GfreeX) 플랫폼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지프릭스(GfreeX) 플랫폼은 폐업된 거래소에 상장되었던 가상자산(코인)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개인간 거래(P2P)가 가능한 프리마켓 기능을 제공하여 단기적으로는 상장 폐지된 가상자산(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상자산(암호화폐)시장 혼란과 피해를 해소하는 완충 역할을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거래소에 가상자산(암호화폐)를 상장하기 전 프로젝트를 예비검증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가상자산 및 재단에 대한 전문 평가서비스도 준비 중인데 업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에 의해 가상자산(암호화폐)과 재단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능(법률,기술,가치)를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 발행 재단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필터링 역할을 하여 유저가 안전하게 가상자산에 투자하고 선택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프릭스(GfreeX) 플랫폼은 가상자산 시장의 중요한 제3거래 시장의 역할과 자본력이 부족하지만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기술력을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K-블록체인을 선도할 많은 블록체인 기업들을 탄생시키는 솔루션 역할을 기대한다.


GHBC 고호범 대표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큰 혼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여 시장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블록체인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지프릭스(GfreeX) 플랫폼프로젝트에 대해서 의견 교환 및 컨설팅을 통해 프로젝트 개발을 차분히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상자산 P2P 거래를 포함한 중고거래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통합플랫폼이 완성되어 9월 중으로 본격적으로 공식 오픈서비스 예정"이라며 "지프릭스(GfreeX) 플랫폼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글로벌 표준 플랫폼으로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주 기자 eyh92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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