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물품 전달도‘맞춤형 시대’

  • 등록 2021.10.12 07: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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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도담이웃지킴이, 어르신·장애인 희망물품 조사․지원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준식·이윤복)가 12일 도담이웃지킴이 대상자 저소득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맞춤형 물품’을 전달했다.


도담이웃지킴이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안부확인, 복지상담 등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로 최근 방문 대상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조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희망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 물품에는 쌀,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 및 성인용기저귀, 방수패드 등 의료용품, 전기스탠드 등 안전용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지원됐다.


이윤복 민간위원장은 “매번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덕선 기자 pbs8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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