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내수분뇨처리시설 악취저감을 통한 주민피해 최소화

  • 등록 2021.11.01 13: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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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분뇨 및 내수가축분뇨처리시설 2개소 악취저감사업 추진

 

전국연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가 지난 3월부터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수분뇨 및 내수가축분뇨처리시설 2개소에 대해 기존 탈취설비를 개량하는 등 7개의 악취저감 사업을 완료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내수분뇨처리시설의 노후 되고 효율이 저하된 벨트프레스식 탈수기를 고효율 원심탈수기(20㎥/hr)로 교체함으로써 악취발생을 줄여줌과 동시에 슬러지 응집 약품비 등 처리시설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사업으로 내수읍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현재 우리 직원이 악취 저감을 위해 신규 사업 발굴 및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상호 기자 csh22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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