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담동 시계탑, 먹자골목 새로운 상징물 탄생

  • 등록 2021.11.05 08:44:53
크게보기

2021년 도담동 마을계획 사업 일환으로 지난 4일 시계탑 설치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과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4일 도담동 해뜨락 광장에서 노종용·이순열 세종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계탑 설치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은 ’2021년 도담동 마을계획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 세종시 마스코트 충녕이와 함께 도담동 먹자골목을 찾는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는 세종시 대표 상징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담동은 시계탑 주변 조경 작업 등 경관 개선을 통해 먹자골목 방문객뿐 아니라 도담동 주민들의 명소로 가꿀 계획이다.


최준식 도담동장은 “시계탑은 도담동 상권의 중심지 중 하나인 도담동 먹자골목의 새로운 상징물”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먹자골목 상권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창일 주민자치회회장은 “이번에 설치된 시계탑이 도담동 먹자골목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덕선 기자 pbs8280@naver.com
저작권자 © 전국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통합뉴스 본사 |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로 37(관저동) 전국통합뉴스 충북본부 | 충남본부ㅣ충남 예산군 예산읍 임성로 26 등록번호:대전, 아00395 | 등록일:2021.08.09 발행인: 김미리 ㅣ 편집인: 이승주 | 전화번호: 010-7762-9210 저작권자 © 전국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