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행정안전부 합동 시설물 안전·방역실태 현장점검 추진

  • 등록 2021.11.05 18: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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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안전관리 추진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충청북도는 11월 5일 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시설물의 안전 및 방역{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실태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가을 행락철 코로나19 대응과 최근 단양군 유선·모터보트 간 충돌사고, ASF방역 대응 상황 점검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점검단은 신단양유선장·도담삼봉유선장, 월악산 국립공원 야영장을 차례로 방문해 행락철 및 일상회복 대비 현장 대응 실태와 시설별 안전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ASF 거점 소독시설을 현장 방문해 양돈농장 및 야생멧돼지 ASF 대책과 거점소독시설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직원에 대한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도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여행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점검과 시설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덕선 기자 pbs8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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