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년친화헌정대상‘종합대상’3년 연속 수상

  • 등록 2021.11.08 0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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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행복동행,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 대전 서구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는 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행사에서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선정·표창함으로써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2018년도에 처음 마련되었다.


올해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교수 등 각계전문가와 청년위원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난해 지자체의 ▲정책 부문 ▲소통 및 참여 부문 ▲청년활동지원사업 부문 실적을 토대로 한 청년친화지수를 평가해 우수 광역자치단체 2곳, 우수 기초자치단체 20곳, 우수 국회의원 6명을 선정했다.


서구는 청년자립 인프라 확충을 위해 청년공간인 ‘청춘정거장’에 이어 제2호 ‘청춘스럽’을 추가 조성,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비롯하여 각종 공모 및 자체 사업을 통해 취·창업 등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3년 연속 종합대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청년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고민을 해결하는 데 서구가 함께 하겠다”며,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청년의 마음을 껴안는 청년공감 서구를 건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덕선 기자 pbs8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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