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초등돌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초록무지개’ 개소

  • 등록 2021.11.08 11:28:32
크게보기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위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센터 설치·운영

 

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동구는 8일 동구 판암2동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초록무지개’ 개소식을 개최,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초록무지개는 동구 내 다섯 번째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센터로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초등학생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돌봄센터 학부모와 아동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초록무지개’는 8일부터 초등학생(정원 3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교육, 프로그램 및 놀이지도 등 본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가족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초등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돌봄환경 안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센터 확충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덕선 기자 pbs8280@naver.com
저작권자 © 전국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통합뉴스 본사 |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로 37(관저동) 전국통합뉴스 충북본부 | 충남본부ㅣ충남 예산군 예산읍 임성로 26 등록번호:대전, 아00395 | 등록일:2021.08.09 발행인: 김미리 ㅣ 편집인: 이승주 | 전화번호: 010-7762-9210 저작권자 © 전국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