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2동 인구친화 특색사업으로 육아친화 분위기 확산

  • 등록 2021.11.15 11: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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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육아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네임 스티커 및 미아방지 팔찌를 관내 아동 179명에게 전달하였다.


아동들의 이름이 인쇄된 ‘네임 스티커’는 다양한 크기와 방수기능으로 실용성을 높일 수 있게 주문 제작하였고, ‘미아방지 팔찌’는 NFC 태그가 탑재되어 별도의 앱없이 스마트폰으로 부모가 저장한 유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육서비스 신청 차 방문한 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우선 제공하였고, 관내 어린이집의 협조를 통해 재원 아동들에게도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안규만 도마2동장은 “출산율 감소가 미래 활동인구 감소와 함께 심각한 사회적 위기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아동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추진으로 육아 친화적인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덕선 기자 pbs8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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