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국방수도 계룡시의 특별한.... <106주년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대한민국이 살았다!" 계룡인의 함성
제106주년 제9회 두계장터 독립운동만세 재현행사


충청남도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4월 1일 두마초등학교에서 ‘제106주년 계룡시 주최 제9회 두계장터 4.1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재현 행사는 ‘대한이 살았다! 계룡인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기미년(1919년) 4월 1일 두계장터에 모여 한마음으로 독립을 외친 우리 고장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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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행사에 앞서 체험부스들이 시민들과 어린이들을 맞이하여 흥과 의미를 북돋으는 가운데 계룡시폭력피해상담소소의 뽑기를 통한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과 애국가 가사 맞추기,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키링 만들기 등이 이뤄졌다.

체험부스로는 계룡시폭력피해상담소,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한훈기념관, 어린이 감성체험장,삼성노블케어 지역사회단체등이 참여하였다.

독립운동 재현행사는 계룡시 이응우 시장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우리 고장의 소중한 역사를 되새기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행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시민과 화합하며 상생하는 호국보훈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기념사에 이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계룡시의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해군 홍보단의 퍼포먼스와 만세거리 행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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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은 "지금의 정국이기에 이번 행사가 더 큰 의미로 닥아온다"며 작년 행사보다도 더 커졌다는 말과 내년을 기대한다는 말을 남기고 만세거리행진을 위해 급히 발걸음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