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첫 삽’

  • 등록 2025.04.03 08:10:03
크게보기

2026년 7월 준공, 덕산온천 관광지 위상 정립 핵심 거점사업 기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일 온천 역사 500년을 잇는 ‘덕산온천’ 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 공간이 될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의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보고, 시삽,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덕산면 신평리 46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덕산온천 휴양마을은 285억원을 투자해 사업부지면적 2만2007㎡, 연면적 3509㎡ 규모로 힐링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며, 지상 1층 실내에는 수 치유실, 1층 실외에는 노천 물놀이풀 및 글램핑장, 야외에는 대나무숲, 초화원 등 힐링정원이 각각 조성되고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 온천수 자연 자원을 활용 연계한 조성 사업으로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관광도시 위상 정립의 핵심 거점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유구한 역사를 가진 덕산온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락 기자 truss6200@hanmail.net
저작권자 © 전국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통합뉴스 본사 | 대전 동구 우암로 160. 302호(성남동) 전국통합뉴스 충북본부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제2교로 5(영동군 부용리) 충남본부ㅣ충남 예산군 예산읍 임성로 26 등록번호:대전, 아00395 | 등록일:2021.08.09 후원회장:김동보 | 발행인:김미리 ㅣ 편집인:이승주 | 전화번호: 010-7762-9210 저작권자 © 전국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