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회세미나 열려

  • 등록 2025.04.13 08:10:19
크게보기

지금 대한민국은 보수와 진보의 갈등을 넘어서 체제전쟁 치열
건국이후 지금처럼 이렇게 분열된 사회는 없었다.
하나님께서 마음껏 전도와 선교 하라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설
공산주의냐 자유민주주의냐 의 체제 전쟁이다.
학생인권조례는 충남에서 가장 선두로 행동에 나섰다.
보수는 아스팔트 위 가장자리에 있는 모래알이다.
힘을 가져야 평화가 있다 이것이 자유민주주의 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지난 4월 6일 오후4시 천안 하늘중앙교회(유영환 담임목사)에서는 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회 주관 '평신도의 애국과 신앙관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웅재장로(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회 회장)  / 사진 이인복기자

세미나는 1부 임원회의, 2부 세미나, 3부 저녁식사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임원회의는 충기평연회(일명 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회 줄임말) 박해서장로(사무총장)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였고 기도와 인사는 이웅재장로(회장)가 하였다. 인원점명은 박용서장로(서기)가 하였고 경과보고는 이웅재장로와 박해서장로가 하였다. 이웅재장로는 “지금 대한민국은 보수와 진보의 갈등을 넘어서 체제전쟁을 치열하게 하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이제는 진보, 중도,  보수로 나누어 있는 프레임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킬려고 하는 세력과 이를 반대하는 반국가세력으로 나누는 프레임으로 바꾸어 중도 세력들이 쉽게 선택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시급하다“라고 하였다. 계속해서 이웅재회장은 “여기 계신 분들이 앞장서서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건국이후 지금처럼 이렇게 분열된 사회는 없었다. 기독교에도 진보와 보수의 갈등이 있다.”라고 하면서 “노벨상 12명을 배출한 영국의 킹스 칼리지가 운영하는 연구위원회에서 선진국28개국을 대상으로 분열지수 12항목을 조사해 봤더니 한국이 진보와 보수의 갈등 등 총7개 항목에서 1등을 차지했다” 라고 하면서 “이 7개 항목에 대해서 해결 해 보려고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국가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나? 국가를 위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 겸손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회 임원 전원이 나와서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고, 박해서장로의 광고를 끝으로 1부의 순서는 마무리 되었다.

이웅재장로(충남기독교평신도연합회 회장)  / 사진 이인복기자

2부 순서는 이경효장로(사무차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이경효장로는 하늘중앙교회 담임 유영환목사에게 마이크를 건냈다. 유영환목사는“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자유대한민국이다” 라고 하면서 “마음껏 전도, 마음껏 선교하라고 하나님께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설하게 해주신 줄 믿는다” 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우리 귀한 장로님과 성도님들 나라를 위해서 많은 일들을 하시는데 정말 든든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제사장의 나라로 굳건히 세워나가는 그런 열매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고 응답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유영환목사 (천안 하늘중앙교회 담임목사) / 사진 이인복 기자

이어서 박해서장로는(사무총장)강사 김상현목사가 교통체증으로 약속된 시간보다 다소 늦어진다고 연락이 왔다며 박진홍목사(홍성 나눔의 교회 담임목사, 충남바른인권 사무총장)를 소개했고 박목사에게 마이크를 건냈다. 박목사는 “한국은 지금 위기에 있고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안일함에 빠져있다”라고 하면서 “지금은 좌우의 문제가 아니라 공산주의냐 자유민주주의냐 의 체제 전쟁이다” 라고 하면서“여기서 지면 가장 치명적인 곳이 교회입니다.” 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전 세계는 지금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통해 교회가 줄어들고 얼마나 피해를 보는지 모른다”라면서 “영국은 해가지지 않는 나라로 추앙받던 기독교 나라였다. 그런 나라가 차별금지법 동성애 법을 만들 때 모든 교회는 설마 이런 법이 통과될까? 안일한 태도를 보였고 결국 처다만 보고 막지 못하여 순식간에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고 그 후 영국은 기독교가 인구가 2%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미 전도종족국가로 추락하였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영국에서 어떤 분이 목사님 대한민국은 절대 영국처럼 되지 않길 바란다 며 역으로 영국에 선교를 부탁 드린다” 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국은 영국의 청교도들이 세운나라 아닌가 그렇게 해가지지 않는 나라 그 영국은 지금 버스광고에 부착된 문구를 보면 잘 알 수 있다”라고 하면서 “버스광고에 신은 죽었다” 라고 쓰여 있다. 라고 하면서 “만약 우리나라에서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법등 악법을 막지 못한다면 영국과 같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박진홍목사 (홍성 나눔의 교회 담임목사, 충남바른인권 사무총장) / 사진 이인복 기자

 

박진홍목사에 이어서 이강웅장로가(태안 소망교회 선임부회장)마이크를 이어 받았다. 

 

이강웅장로는“학생인권조례는 충남에서 가장 선두로 행동에 나섰다.”라고 하면서 “학생인권조례는 물론이고 먼저 코로나19때를 보면 각 교회에 20명만 모여서 예배를 드리라고 했다. 20명이 넘으면 적발 했는데 그때 우리 교회도 찾아와서 사진을 찍어 갔다. 그래서 저희가 강력하게 항의를 했었다.”라고 하면서 “그렇게 했더니 이제는 우리교회에 경찰이 출동하였다. 그래서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출입을 못하게 했다.”라고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교회는 예배를 정상적으로 드렸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부군수가 찾아와서 죄송하다.” 라고 했다고 한다. 찾아온 부 군수에게 이강웅장로는 “크리스찬들이 나라를 위해 얼마나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줄 아느냐? 대중식당에서는 밥을 먹게 하고 교회는 20명만 모여라 800명이 모이는 교회에서, 이런 말도 안 되는 법을 기지고 그런데 그 당시 대형교회를 비롯한 전국에 모든 교회가 그렇게 했다.”라고 하면서 “그 다음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 몇 년 전에 태안군 로비에 연등을 설치하는 일이 있었다”라고 하면서 “저희 장로님들과 함께 달려가서 강력하게 항의해서 치웠던 일도 있었다.”라면서 “왜 이런 말을 하느냐면 혹시 각 시군 더 나가 충남도에 그런 일들이 일어나면 즉각 달려가서 항의를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린다.”라고 하였다.

 

이강웅장로 (선임부회장 ,태안 소망교회) / 사진 이인복 기자

 

다음 순서로 매인 강사인 김상윤목사(계룡시 나눔의 교회 담임목사)가 단상 에 올라섰다. 스크린 화면에는 《평신도의 애국관》 이라는 주제가 떴고 강의가 시작되었다. 김상윤목사는 “뉴스를 보고 기분이 상해 있었는데 여기오니까 기분이 좋다. 다른 분이 기도를 했을 테니까 바로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강의를 시작하였다.

 

김목사는 “원래 나는 사회주의자 이다 어떤 사회주의자냐 서구식 사회주의자이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등은 선진국으로 잘산다. 그 나라 노인들은 먹고사는 일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몇 년 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서구식 사회주의가 맹점이 나왔다. 그 후 시장경쟁 체제의 자유민주주의가 맞다.” 라고 생각했다. 라면서 “정치인들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개념정리가 잘 되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다. 정치인들은 정책을 내면서 무슨 정책을 냈는지 그 가치를 모르고 세계관도 없다.”라면서 “ 지역구에서 의견을 내면 그대로 반영해 주는 등 그래서 사회전체가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라고 하면서“ 그 후 우리 기독교내에 목회자와 장로님들에게 알게 해 주어야 겠다. 라고 생각하고 수년전부터 강의를 해왔다.”라고 하면서 “우리가 흔히 아는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 사회주의와 자유민주주의가 우리에게 어떠한 영양을 주는지? 이재명 대표는 어떤 사람인지? 민주당의 정당정책은 어떤 기조를 유지하는지? 노조의 부르짖는 구호는 사회주의에 속한 것인지 공산주의에 속한 것인지를 구분해야한다.”라고 하면서 “우리나라의 진보와 보수는 같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안에 있다. 그러면 진보의 현주소는 어디에 있는지를 강의 하려고 한다.”라고 하면서 “우선 우리는 왜 보수 이여야 하는가? 그건 성경을 찾아보면 알 수 있다.”라고 하면서“기독교는 진보이다 극진보가 아니고 급진보이다 이유는 중세시대 종교개혁당시 모든 체제를 부인했다. 근본적인 신앙의 구원에 관한 문제까지도 극우였다”라고 하면서“그 다음에 나온 세력이 개신교이다. 우리교회가 북한에 있다면 급진보 세력이다. 대한민국에 있으니까 보수가 되는 것이다”라고하면서 “그래서 진보냐 보수냐는 큰 의미가 없다. 지금우리가 어떠한 정치 체제 안에서 우리는 정체성을 갖고 있느냐 즉 우리의 세계관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느냐 이것이 중요하다.”라면서 “기독교에 대해서도 세계관과 가치관이 혼돈되는 것을 볼 수 있다.”라고 하면서“그런 면에서 지도자들은 낱말 하나하나를 좀 더 정확하게 사용해야 개념 정리가 잘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우리의 세계관은 성경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벗어나면 절대 안된다. 그래서 우리의 가치는 뭐냐? 기독교적 가치이다.”라고 하면서 “우리의 세계관은 성경적 세계관속에 기독교적 가치관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이렇게 개념정리가 되었다면 성경전체는 보수이다. 즉 세계의 모든 문화가 변하여도 언제나 변함이 없는 것은 성경이다.”라고 하면서“그래서 성경을 기준으로 우리는 보수나 진보로 구분한다. 그래서 성경의 세계관을 가지고 정치적 이념으로 보수나 진보를 구분하는 것이지 이것을 떠나서는 진보와 보수가 의미가 없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교회의 교단도 마찬가지다 어떤 교단은 보수다 또 어떤 교단은 진보 다 라고 하는데 보수교단이 모여 있는 곳을 한기총이라고 하고 보수와 진보가 모여 있는 곳을 한교총 이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진보와 보수는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우리가 가지는 교리적 진보와 보수이다”라고 하면서“그래서 지금 말하려는 것은 신학적 진보와 보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진보와 보수를 말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김목사는 그러면서 “다시 말하자면 성경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부다 보수이다. 부모는 자식에게 그 자식이 또 자식에게 그 밑에는 또 그 밑에 이렇게 전하는 것이 보수 이다. 그렇게 지키며 내려가는 것이 보수이다”라고 하면서“ 종교개혁이후 이데올로기에서 좌파와 우파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만 좌파우파의 이념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혁명이 끝나고 나서 프랑스 의회가 열렸고 의장석에서 바라볼 때 우측과 좌측이 대립하였고 우측이 주장하면 우파 좌측이 주장하면 좌파라고 하였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라고 하였다. 그러면서“그러면 우리나라에서는 왜 우파 좌파가 다르냐 해방 이 후 북의 지령을 받으면 좌익이라고 했고, 남한 자체에서 하자 라고 하는 부류를 우익이라고 했다. 그때부터 우리나라는 좌파와 우파로 나뉘어 졌다.”라고 하면서“ 그러면 보수는 무엇이냐? 보수는 전통을 중요시한다. 그리고 역사를 중요시한다. 그래서 보수는 전례라는 말을 쓴다. 그리고 보수는 체면을 중요시한다. 그래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빨리 수궁한다.” 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래서 어떤 사람은 수없이 많은 재판을 받아도 아무런 죄책감이 없다.”라고 하면서 “그리고 보수는 사회적 안정을 중요시한다. 혹시 트랙타를 몰고 오니까 겁이 나서 판결을 저렇게 한 것은 아닌지? 서부지법에 들어갔던 청년들 왕창 잡아 가두니까 조용해지고 그래서 보수는 아스팔트 위 가장자리에 있는 모래알이다 왜냐면 모래가 쌓여있지만 실제로 바람이 불면 다 날라 가 버린다.” 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래서 자유민주주의는 시장경제와 자유기업정신을 중요시한다 만약 국가가 기업을 계속 간섭하다 보면 경제는 발전이 없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다 정치가 잠자면 경제가 돌아간다 반대로 정치가 깨어나면 경제는 잠잔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정치가 기업을 간섭해서는 안된다. 그냥 그 안에서 돌아가게 해야 한다” 라고 하였다.

 

김목사는 “예전에는 보수적 가치 즉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며 살아왔다면 지금은 포스트모더니즘으로 개인과 집단이기주의로 변했다.”라고 하면서 “전쟁 없이 평화 평화 주장했었는데 힘을 가져야 평화가 있다. 이것이 자유민주주의 이고 보수적 의미이다. 국방정책 경제정책 사회정책 시민정책 사회복지 정책 등 정당정책과 사회정책이 무엇이냐 그걸 보면 제대로 생각을 가졌느냐? 그렇게 않느냐? 를 알 수 있다.” 라고 하였다.

강사 김상윤목사(계룡시 나눔의 교회 담임목사)

김목사의 강의가 끝이 나자 박해서 장로(사무총장)가 나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합심기도를 제안했고, 합심기도가 끝이 나자 대표로 기도를 하였다.

다음순서로 애국가를 제창을 하였고 그 다음으로 이성원장로(부회장)가 나와 만세삼창을 선창하고 회중들이 힘차게 따라 외쳤다. 끝으로 폐회와 식사기도는 이강웅장로(선임회장)가 하였다.    

이성원장로(부회장 서산제일감리교회) / 사진 이인복 기자

만세삼창 / 사진 이인복 기자

박해서 장로 ( 사무총장) / 사진 이인복 기자

박용서장로 (서기) / 사진 이인복 기자

이경효장로(사무차장) / 사진 이인복 기자

내빈 / 유관곤회장(충남애국동지회 회장) / 사진 이인복 기자

 

이인복 기자 7207bok@naver.com
저작권자 © 전국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통합뉴스 본사 | 대전 동구 우암로 160. 302호(성남동) 전국통합뉴스 충북본부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제2교로 5(영동군 부용리) 충남본부ㅣ충남 예산군 예산읍 임성로 26 등록번호:대전, 아00395 | 등록일:2021.08.09 후원회장:김동보 | 발행인:김미리 ㅣ 편집인:이승주 | 전화번호: 010-7762-9210 저작권자 © 전국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