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6일 ‘제9회 청소년동아리 풋살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저학년 9팀, 초등 고학년 9팀 등 총 18개 팀이 출전해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4강 토너먼트로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정과 팀워크, 배려의 스포츠 정신을 뽐냈다.
특히 승부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재영 군수는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팀워크와 스포츠를 정신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포상제, 창의・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