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7일‘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저출생·인구위기 극복 공동 모금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 릴레이는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참여는 공동모금회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QR코드로 접속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증평군은‘저출생·인구위기’극복을 위해 임산부교통비지원, 모자건강증진 프로그램, 증평형 365 아이돌봄 서비스 등 증평형 적극행정을 추진한 성과로 도내 유일하게 2024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장관상 표창과 대한민국 지방지킴이 대상 인프라개선(돌봄분야)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