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호)이 충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장려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8일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과 도 소속 기관, 지방공기업 및 공공기관 등에서 제출된 총 69개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선 심사, 도민 투표, 모니터링단 현장 투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final 25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산업폐수 관리 분야의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단은 산업단지 폐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내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단속 위주의 소극적·제재적 행정에서 벗어나, 기업 현장의 공정 흐름 분석, 약품 사용 최적화, 슬러지 관리 및 활성슬러지 처리 노하우 전수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현장 문제를 함께 해결했다.
이 같은 현장 밀착형 지원으로 공단은 지역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실제로 한 입주기업은 공단의 기술지원을 통해 연간 운영비 3,000만 원을 절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의 전문 기술을 활용해 환경 문제 해결과 지역 기업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동시에 이뤄낸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7월 1일 출범한 서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하수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 판매, 수소충전소 운영 등 서산시 내 6개 환경 분야 핵심 사업을 전담 수행하며 지역 환경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