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오는 4월 27일 개봉을 확정한 K-호러 화제작 '서울괴담'이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연기파 배우, 아이돌 군단 조합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괴담'이 오는 4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괴담'은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할 10개의 현실 밀착 괴담을 다루고 있는 작품. 글로벌 강타 드라마인 ‘지옥’에서 화살촉으로 활약한 김도윤부터 봉재현(골든차일드), 서지수, 설아(우주소녀), 셔누(몬스타엑스), 아린(오마이걸), 알렉사, 엑시(우주소녀), 오륭, 이민혁(비투비), 이수민, 이열음, 이영진, 이호원, 정원창, 주학년(더보이즈)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서울괴담'은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를 통해 베일에 가려졌던 10개 에피소드 타이틀과 출연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방탈출’, ‘마네킹’, ‘얼굴도둑’, ‘혼인’, ‘중고가구’, ‘층간소음’, ‘혼숨’, ‘치충’, ‘빨간 옷’, ‘터널’까지 각 에피소드 타이틀은 공포 상상력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또한, 평소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한 강렬한 인상의 숨멎 비주얼은 시선을 강탈한다.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현실 공포 소재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해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되는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인 '서울괴담'. 늦은 밤 터널에서 생긴 일, 극한의 스트레스를 주는 층간 소음의 비밀, 중고가구를 나눔 받은 이후 계속되는 악몽, 항상 나를 지켜보는 빨간 옷의 여자 등 익숙한 괴담을 새롭게 재해석해 장르 마니아 및 영화팬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할 것이다.
특히, 서태지 BTS, 환불원정대 등 K-POP 뮤직비디오 대가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이고 개성 넘치는 미장센으로 더욱 섬뜩하고 새로운 공포 패러다임을 완성, 다시 한번 K-호러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10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숨멎 시선 강탈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서울괴담'은 오는 4월 2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