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9일 주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는 ‘동네방네 현장스케치’의 일환으로 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가양동 동구 통합가족센터 건립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박 청장은 동부소방서를 방문해 지난 10월 동구 판암동 주택가 화재 시 신속한 화재 진압으로 피해 확산을 막는 데 헌신한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경근 동부소방서장과 겨울철 소방 안전대책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박 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이 동구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 가양동 동구 통합가족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동구 통합가족센터’는 가양동 70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약 9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280.67㎡)로 건립 중이며,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1층 공동육아나눔터 ▲2층 통합가족센터 ▲3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올겨울 주민들을 위해 대전 대덕구가 동춘당역사공원을 아름다운 야간 조명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대덕구는 동절기 공원 야간 이용 활성화 및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등 따뜻하고 특색 있는 공간 연출을 위해 송촌동 동춘당역사공원 내 수목 및 공원시설을 활용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춘당공원 경관조명’은 29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수목 및 목교 은하수조명, 전통정자 기와조명, LED 포토존(플라워, 벤치, 나비 등), 산책로 바닥조명 등 다양한 빛깔과 모양의 조명시설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숨결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이 제공된다. 경관조명은 매일 저녁 17시부터 자정까지 점등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공원 및 녹지에 다채로운 경관조명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문화재와 어울리는 운치 있고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통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동춘당을 선물 드리고자 야간조명을 설치했다”라며, “가족 ․ 친구 ․ 연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불빛 아래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어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는 매년 지자체 간 정책 교류를 활성화하고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정책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정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대회에는 대전 유성구를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장이 참여하여 각자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발표에서 ▲미래도시 유성을 위한 혁신 전략 ▲어궁동 지역의 창업 및 혁신 생태계 구축 노력 ▲스타트업과 로컬 커뮤니티의 자발적 증가를 통한 글로벌 혁신도시 비전 등을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상 수상은 유성구가 지역 내 창업, 돌봄, 문화, 마을 등 4대 혁신 분야에서 이루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유성구가 선도적인 지방자치단체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만의 지역적 특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어궁동 일대에 지속 가능한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기술 창업과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11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예산군문해학교 어르신 36명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38개교실 433명의 어르신 가운데 삽교읍 상성2, 응봉면 장백, 봉산면 고도 등 3개 교실 36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졸업의 기쁨을 누렸다. 졸업식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장 등 내빈을 비롯한 졸업생 가족, 재학생 등 80명이 참석해 그동안 배움을 위해 노력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졸업식에서 문해교실 학습활동, 현장체험, 문해한마당 등 어르신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하면서 그동안의 추억을 되새겼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날 어려운 사정으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지만 이제 부단한 노력으로 당당하게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문해교실 졸업 이후에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초등교육과정과 현장체험, 문해 한마당, 특별활동, 안전교육(금융, 정보, 생활) 디지털 문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시는 29일 저녁 시청 남문광장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성탄과 연말연시를 기원하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여러분 모두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며 “성탄트리 불빛이 일류도시를 향하는 길잡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한 대형 성탄트리(높이 15M, 폭 7M)는 내년 1월 17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KT&G 충남본부로부터 소외계층들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 성금 1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대덕구 법1‧법2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차상위 등 저소득 200가구에 월동용품 키트로 지원됐다. 최재영 KT&G 충남본부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혹한기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며 ”라며 “앞으로도 KT&G 충남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준 KT&G 충남본부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 역시 혹한기 취약계층의 안정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 원 규모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