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난 3월 29일, 봄기운이 완연한 일요일. 전국통합뉴스 특별취재팀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대야면 광교리 만경강 지류 탑천 하류를 찾았다. 목적지는 일제 강점기 호남평야를 식량 수탈의 거점으로 삼기 위해 건설된 [舊]입석배수문(탑천 제1·2호 갑문) 이었다. 취재를 마친 후 취재팀은 인근 ‘창대숯불 민물장어구이 직판장’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도톰한 민물장어가 숯불에 구워지는 향긋한 연기와 함께 나오는 장어탕 한 그릇. 따뜻한 국물 속에 만경강의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듯했다. 장어구이와 함께 먹는 장어탕(수재비)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었다. 일제의 잔재를 마주한 아픈 역사와 오늘날 농촌이 살아 숨쉬는 생태·문화를 동시에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일제의 야욕이 새겨진 콘크리트 유산 입석배수문은 만경강 지류 탑천 하류, 탑천과 만경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일제가 축조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대형 수리시설이다. 제1호 갑문은 1920년 9월, 제2호 갑문은 1935년 7월에 각각 완공됐다. 위치는 군산시 대야면 광교리 915-1(광교리 1055) 일대다. 규모는 수문 24련(連)으로, 폭 1.8~3m, 높이 2.4~4m에 달한다. 밀물 때 바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계룡시를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로!!! 지난 2월26일 충남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이어 오늘은 계룡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MOU업무협약 계룡시 폭력피해상담소 양정미소장과 계룡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MOU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폭력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룡시의 장애인과 가족 등 사회적 약자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상담, 정보 공유 등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계룡시 폭력피해상담소는 앞으로 지역 관계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있다. 상담소 관계자는 “활동가(상담사)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계룡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소문은 열려있으니 언제든 노크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계룡시 폭력피해상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계룡시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관과의 연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 예산군 대술면 화천리 화천대교 인근 화산천변 하천변이 최근 전국적인 차박·노지 캠핑 명소로 급부상하면서 시설 부족과 환경 훼손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25년 넘게 조용히 사랑받아온 이곳이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주말마다 방문객이 폭증, 지역사회와 행정 당국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곳은 수도권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데다 완전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넓은 잔디밭과 맑은 하천 풍경, 주변 편의시설(편의점·마트·식당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자연 그대로의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기 좋은 조건을 갖췄다. 1990년대 후반부터 차박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25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나, 최근 들어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문제가 본격화됐다. 지난 2월 27일(토) 현장 취재 결과, 화천대교 아래 하천변 주차·캠핑 공간에는 97대에 달하는 차량이 빼곡히 들어섰고, 약 150여 명의 캠퍼들이 이용 중이었다. 이처럼 인파가 몰리면서 가장 큰 불만은 기본 위생 시설 부족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대부분이 꼽는 문제점은 화장실 부족과 수질·청소 상태 미흡이다. 공중화장실은 1~2곳에 불과한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계룡시폭력피해상담소와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계룡시폭력상담소(양정미소장)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최은희관장)은 아동과 가정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MOU 자리를 마련, 각 기관의 업무수행관련 사항들을 나눈 뒤.... 오늘 충남 논산에 위치한 충남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회의실에서 계룡시폭력피해상담소와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뜻깊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오늘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 아동과 가족을 더욱 촘촘하게 보호하고 지원하겠다는 공동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계룡시 폭력피해상담소(양정미 소장)은 내담자 한 분 한분을 향한 깊은 이해와 진정성 어린 생명사랑에 중심을 두고 상담에 이르는 것을 아는 자리가 되어 듣는 모두를 깊은 감동을 가슴에 앉는 시간이 되었으며 충남 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최은희 관장)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수행능력은 모두에게 도전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한다면, 위기 아동과 가족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난 21일 오후 충남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28시간 만인 22일 오후 완전히 진화 되었다. 산림 약 45㏊가 소실됐다. 대술면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밤사이 재확산되는 등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림청은 진화 헬기 14대와 장비 45대, 인력 200여 명 등이 출동해 인명 피해 없이 완전 진화했다. 밤사이 불씨가 되살아나며 주민 51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했으나, 현재는 모두 귀가한 상태다. 산불은 21일 오후 발생 직후 건조한 날씨와 초속 7m가 넘는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었다. 산림 당국은 즉시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당일 저녁 6시 40분경 주불을 잡는 듯했으나 밤사이 강풍에 불씨가 다시 살아나면서 한때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22일 오전 날이 밝자마자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재투입하여 오전 11시경 다시 주불을 잡았다. 지역 국회위원, 예산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이 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해 "잔불이 다시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투입 인력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인근 밭에서 소각 작업을 하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2월 20일 금요일 오후, 딸기로 유명한 논산의 관촉사길에 있는 논산문화원 향기마루 여기저기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소리가 번져나갔다. 조영종 교육학 박사의 『다시, 돌봄의 길 위에서』라는 북콘서트가 논산문화원에서 20일 오후 3시부터 열렸다. 이번 행사는‘찾아뵙는 북콘서트’라고 이름 붙여져 당진, 천안, 서산·태안, 홍성·예산, 보령·서천, 공주·청양에 이어 일곱 번째 순회 콘서트로, 논산·계룡·부여·금산 그리고 대전 지역의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콘서트에서 조 박사는 42년째 교원으로 살아오면서, 그 동안 교사와 교감, 교장, 장학사와 장학관 그리고 교육행정가로 살아온 자신의 이력을 간략히 소개한 뒤, 8년간 중병을 앓았던 아내를 돌보며 체득하게 된 ‘돌봄’의 의미를 교육의 언어로 다시 한번 풀어냈다. 그는 “그 동안 거리를 두어왔던 충남교육의 자리로 다시 걸어 들어가, 학생들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는 일에 돌봄의 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히며, 상실에서 시작된 시선과 돌봄을 통해 깊어진 마음이 교육을 다시 바라보게 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확인해 온 교육의 문제들을 정치적 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정치권의 정책전문가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의 남다른 행보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다양한 이력과 활발한 의정 활동의 이면에는 30여 년간 남모르게 이어온 ‘소외계층을 위한 민원상담’이라는 따뜻함이 숨어 있다. ■ 정치인이기 이전에 ‘따뜻한 이웃’이었다 윤석민 의원을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행정학 박사 수료 공무원, 국회의원 보좌관, 재선의원 등 하지만 그를 오래 지켜본 지역 주민들은 그를 ‘따뜻한 이웃 도우미 윤석민’으로 기억한다. 그는 법률사무소, 강남구청, 국회의원 보좌관, 강남구의회 재선의원으로 재직하면서 30여년 동안 약자들을 위해 묵묵히 민원상담을 이어왔다. 어려움에 처한 독거노인, 소외계층들에게 그는 문턱 높은 관공서 대신 고민을 들어주는 ‘민원상담사’였다. ■ "내 경험은 주민의 것"… 그의 진심 윤 의원의 이러한 행보는 그가 가진 과거(사법:법률사무소), 현재(행정:강남구청), 미래(입법:국회의원 보좌관, 강남구의회 재선의원)의 업무 경험과 전문성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준다. “3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은 업무지식과 노하우는 약자의 눈물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2월 7일 토요일 오후, 백제의 고도 공주의 구도심에서 차가운 칼바람을 뎁히는 따뜻한 돌봄이야기가 펼쳐졌다. 조영종 교육학 박사의 북콘서트 『다시, 돌봄의 길 위에서』가 2월 7일 오후 2시부터 공주 마을ON 2층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찾아뵙는 북콘서트’라고 이름 붙여져 당진, 천안, 서산·태안, 홍성·예산, 보령·서천에 이어 여섯 번째 순회 콘서트로, 공주·청양 지역의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콘서트에서 조 박사는 42년째 교원으로 살아오면서, 그 동안 교사와 교감, 교장, 장학사와 장학관 그리고 교육행정가로 살아온 자신의 이력을 간략히 소개한 뒤, 8년간 루게릭병을 앓던 아내를 돌보며 체득하게 된 ‘돌봄’의 의미를 교육의 언어로 다시 한번 풀어냈다. 그는 “그 동안 거리를 두어왔던 충남교육의 자리로 다시 걸어 들어가, 학생들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는 일에 돌봄의 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히며, 상실에서 시작된 시선과 돌봄을 통해 깊어진 마음이 교육을 다시 바라보게 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확인해 온 교육의 문제들을 정치적 언어가 아닌, UN과 UNESCO가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