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세쌍둥이를 출산한 교직원에게 출산 축하 꽃바구니와 함께 맞춤형복지 출산축하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2025년 맞춤형복지 출산축하금을 신청한 교직원 2가정에게 세쌍둥이의 탄생을 기념한 꽃바구니와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고, 맞춤형복지비 추가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번 세쌍둥이 교직원에 대한 꽃바구니와 깜짝 축하메시지는 저출산 시대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및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의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했다. 꽃바구니와 깜짝 축하메시지를 받은 교직원은 “세쌍둥이를 출산하고 돌보느라 따뜻한 봄이 온 줄 모르고 있었는데 화사한 꽃을 보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고,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것 같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교육청은 자녀 출산 시 공무원맞춤형복지비로 출산축하금 (첫째자녀) 100만원, (둘째자녀) 200만원, (셋째자녀 이상) 300만원, 태아산모검진비와 출산용품지원비를 자녀당 각각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도 추진하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금년 봄철산불은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에도 급속하게 확산하여 산림 손실은 물론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전총괄과는 산림녹지과 주관의 산불 예찰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동원 가능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산불진화대원의 예찰 활동뿐만 아니라 27일부터는 의용소방대에서도 드론 17대를 추가로 운용하여 집중 관리를 시작했다. 또한,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민 대상의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 담배꽁초 버리기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자율방재단이 직접 경로당,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26일에는 산불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자원봉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장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산군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화합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올해 진행되는 센터 운영방향 및 프로그램, 자원봉사 종합보험, 우수자원봉사 인정 보상 등에 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장길호 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으로 헌신해 주시는 단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자원봉사활동의 성장은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시가 국비 57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성성호수공원 수질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7년까지 282억 원을 투입해 ‘성성호수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한다. 하지만 올해 확보된 예산은 국비 25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 등 총 35억 원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국비 57억 원을 확보했으며, 오는 4월 물재이용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사업 속도가 가속화됐다”며 “깨끗한 호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개관 3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문시설’ 태안군UV랜드를 필두로 ‘K-드론’ 선도 지자체로의 비상을 위한 날개를 펼친다. 군은 2022년 3월 개관한 태안군UV랜드가 지난 3년간 드론 교육 및 기업 실증연구 지원, 각종 대회·체험행사의 주무대로서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미래 지역 먹거리 육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UV랜드는 남면 양잠리 11만 5703㎡ 면적의 부지에 조성된 드론 전용시설이다. 국민 누구나 손쉽게 드론을 구입할 수 있음에도 막상 드론 비행가능 구역이 제한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을 마음껏 띄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건립됐다. 무인조종 멀티센터를 비롯해 400m 길이의 활주로, 광장, 1만 6800㎡에 달하는 드론 교육장, 국제대회 규격의 드론 레이싱 서킷, 멀티콥터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패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규모와 시설을 자랑한다. 군은 한서대학교 첨단항공모빌리티센터 및 파블로항공과 컨소시엄을 구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에 참여할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제10기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20명을 선정하고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회사원, 농업인, 강사,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민들로 선정됐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검토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이 마무리된 후 위원들은 첫 회의를 통해 조성호 위원과 김대철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시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실적과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안내했다. 이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농촌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촌 쓰레기 수거체계 개선 사업은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의 농촌폐기물을 공동집하장, 클린하우스 등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배출 장소까지 운반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산시 새마을회 회원 130여 명을 농촌쓰레기 수거활동반으로 구성했다. 수거활동반은 읍면동별 2~3명이 조를 이루며, 마을별 정해진 배출 기간 4~6개 마을을 순회하며 가정에서 배출한 생활 쓰레기 및 방치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분기별로 추진되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에서 농촌폐비닐, 농약병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수집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수거활동반에 안전장갑, 수거 전용 마대, 빗자루 등 쓰레기 수거 활동을 위한 물품과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27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수거활동반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농촌폐비닐 등 영농폐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27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군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지역순환경제센터 박진하 지역정책실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에 대한 기본 이해 △주민자치회 전환 절차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공모사업 발굴 및 실행방법 등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 위원의 이해도와 전달력을 높였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사회에서 봉사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 마을의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으로 ‘경로당 에어블로워(청소용 송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4건의 기금사업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장기혁 행정복지국장과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치매환자 일대일 가정방문 프로그램 운영 △예산청년 생활 온! △청년 잡(Job) 온! △임산부 분만비 지원 등 총 4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치매환자 일대일 가정방문 프로그램’은 가정방문을 통한 개인 맞춤형 인지·정서·신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예산청년 생활 온!’은 청년이 필요로 하고 선호하는 물품을 대여하는 사업으로 물품 품목은 청년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청년 잡(Job) 온!’은 취업 포기자 및 준비생을 위해 취업 컨설팅 업체와 연계해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며, ‘임산부 분만비 지원’은 군에 분만 산부인과가 부재함에 따라 임산부에게 분만비를 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예산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26개 기관 상호 간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이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 1회 열리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각종 재난 및 비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관별 산불 발생에 따른 대응계획을 공유하는 등 재난 발생 시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최재구 군수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 피해가 발생하고 확산되는 만큼 관내에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방위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0만원을 확보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 저학력 성인에게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생활능력을 향상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도록 돕는 교육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증평군 ‘김득신 배움학교’는 초등학력인정반과 한글중학반을 주 3회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방문이 어려운 비문해자를 위해 주 2회 ‘찾아가는 마을학습장’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김득신 배움학교는 기초한글, 생활·금융문해, 영어교육, 디지털문해교육에 더해 전국성인문해 시화전 및 백일장 공모 참여, 충북문해한마당, 문해골든벨 등의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비문해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평생학습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7일에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 길잡이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마을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자치활동이다. 길잡이교사는 각 팀에 1~2명이 배치되어 학생 안전과 출결 관리 등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수는 오전 길잡이교사 위촉식과 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오후에는 동네방네프로젝트 이해와 운영 협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길잡이교사들은 자신이 배치되는 팀의 연간 계획 수립과 활동보고서 작성 등 필요한 업무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길잡이교사분들께서 봉사로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 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이 자치활동에 몰입한 가운데 자신만의 배움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프로젝트는 4월 12일(토요일)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