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오늘날의 아이들은 과거 어느 세대보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정서적으로는 고립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 있다. 형제자매 없는 외동아이가 늘고, 화면 속 디지털 세상에 익숙해진 아이들에게 생명체와의 실질적인 교감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다.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은 단순한 유희를 넘어, 아이의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살아있는 교육'이 된다. 반려동물 기르기의 교육적 의의를 살펴보면, 첫째,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킨다. 반려동물은 조건 없는 사랑을 주는 존재이다. 아이가 학교나 학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반려동물은 최고의 정서적 지지자가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꼬리 흔들기, 낑낑거림 등과 같은 동물의 비언어적 신호를 읽으며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는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체득한다. 이는 훗날 대인 관계의 핵심 역량으로 작용할 수 있다. 둘째, 생명 존중 사상과 생태 감수성의 함양이다. 생명은 한 번 사라지면 되돌릴 수 없다는 엄중한 사실을 아이들은 반려동물의 생로병사를 통해 배운다. 아픈 동물을 간호하고, 나이 든 동물을 배려하며, 때로는 이별을 경험하는 과정은 생명의 고귀함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지난 21일 오후 충남 예산군 대술면 송석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발생 28시간 만인 22일 오후 완전히 진화 되었다. 산림 약 45㏊가 소실됐다. 대술면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밤사이 재확산되는 등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산림청은 진화 헬기 14대와 장비 45대, 인력 200여 명 등이 출동해 인명 피해 없이 완전 진화했다. 밤사이 불씨가 되살아나며 주민 51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긴급 대피했으나, 현재는 모두 귀가한 상태다. 산불은 21일 오후 발생 직후 건조한 날씨와 초속 7m가 넘는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되었다. 산림 당국은 즉시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당일 저녁 6시 40분경 주불을 잡는 듯했으나 밤사이 강풍에 불씨가 다시 살아나면서 한때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22일 오전 날이 밝자마자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헬기와 인력을 재투입하여 오전 11시경 다시 주불을 잡았다. 지역 국회위원, 예산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이 현장 지휘본부를 방문해 "잔불이 다시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투입 인력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인근 밭에서 소각 작업을 하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새 학기는 아이들이 시작하지만, 학부모도 기대와 긴장으로 시작하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새 학기를 시작하는 자녀를 어떻게 대해야할지 부모의 역할을 생각해 본다. 새 학기는 아이에게 또 하나의 출발선이다. 교실의 자리 배치가 바뀌고, 새로운 담임과 친구들을 만나며, 낯선 교과서의 첫 장을 넘기는 이 시기, 아이의 마음에는 기대와 긴장이 동시에 자리한다. 이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는 부모다. 부모의 한마디는 아이의 하루를 바꾸고, 한 학기의 방향을 정한다. 새 학기를 맞는 부모의 첫 번째 역할은 응원과 신뢰를 보내는 일이다. “이번에는 꼭 성적을 올려야 한다”는 압박보다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우리 아들을 믿는다”는 메시지가 아이를 더 단단하게 만든다. 기대는 필요하지만 과도한 기대는 부담이 된다. 성적과 결과 중심의 시선은 아이의 도전 의지를 위축시킬 수 있다. 부모는 성과를 관리하는 감독자가 아니라, 과정을 지켜보는 동반자여야 한다. 학업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학교는 지식만을 배우는 공간이 아니다. 친구와의 관계를 맺고 갈등을 조율하며, 교사에게 예의를 지키는 법을 배우는 삶의 현장이다. 인사를 잘하는 습관, 약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2월 20일 금요일 오후, 딸기로 유명한 논산의 관촉사길에 있는 논산문화원 향기마루 여기저기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소리가 번져나갔다. 조영종 교육학 박사의 『다시, 돌봄의 길 위에서』라는 북콘서트가 논산문화원에서 20일 오후 3시부터 열렸다. 이번 행사는‘찾아뵙는 북콘서트’라고 이름 붙여져 당진, 천안, 서산·태안, 홍성·예산, 보령·서천, 공주·청양에 이어 일곱 번째 순회 콘서트로, 논산·계룡·부여·금산 그리고 대전 지역의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콘서트에서 조 박사는 42년째 교원으로 살아오면서, 그 동안 교사와 교감, 교장, 장학사와 장학관 그리고 교육행정가로 살아온 자신의 이력을 간략히 소개한 뒤, 8년간 중병을 앓았던 아내를 돌보며 체득하게 된 ‘돌봄’의 의미를 교육의 언어로 다시 한번 풀어냈다. 그는 “그 동안 거리를 두어왔던 충남교육의 자리로 다시 걸어 들어가, 학생들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는 일에 돌봄의 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히며, 상실에서 시작된 시선과 돌봄을 통해 깊어진 마음이 교육을 다시 바라보게 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확인해 온 교육의 문제들을 정치적 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정치권의 정책전문가들이 주목받는 가운데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의 남다른 행보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의 다양한 이력과 활발한 의정 활동의 이면에는 30여 년간 남모르게 이어온 ‘소외계층을 위한 민원상담’이라는 따뜻함이 숨어 있다. ■ 정치인이기 이전에 ‘따뜻한 이웃’이었다 윤석민 의원을 수식하는 단어는 많다. 행정학 박사 수료 공무원, 국회의원 보좌관, 재선의원 등 하지만 그를 오래 지켜본 지역 주민들은 그를 ‘따뜻한 이웃 도우미 윤석민’으로 기억한다. 그는 법률사무소, 강남구청, 국회의원 보좌관, 강남구의회 재선의원으로 재직하면서 30여년 동안 약자들을 위해 묵묵히 민원상담을 이어왔다. 어려움에 처한 독거노인, 소외계층들에게 그는 문턱 높은 관공서 대신 고민을 들어주는 ‘민원상담사’였다. ■ "내 경험은 주민의 것"… 그의 진심 윤 의원의 이러한 행보는 그가 가진 과거(사법:법률사무소), 현재(행정:강남구청), 미래(입법:국회의원 보좌관, 강남구의회 재선의원)의 업무 경험과 전문성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극명하게 보여준다. “3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은 업무지식과 노하우는 약자의 눈물을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대전에 유일하게 한마음 복지카드 사용 가능한 라파엘프렌트치과의원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한국기자유통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복지 혜택을 더욱 많은 분들께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한국기자유통협회는 한마음 복지카드 사용 치과로 라파엘프렌트치과의원을 선정하게 된 것을 알렸다. ■한마음 의료바우처 사업이란? 아프기 전이라도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각종 16자리 본인카드 『재난카드 / 문화누리카드 / 신용 / 체크 / 포인트카드 / 교통카드 / 전용카드(한마음의료복지카드)등』에 바우처 기능을 탑재(복지 포인트 입금)하여 발급해 주고, 아플 때 언제든지 수혜자(바우처 회원)가 재능기부 및 바우처를 거부하지 않는 어느 의료기관이나 선택하여 치료를 받고 본인부담 진료비·수술비는 바우처(복지 포인트)로 현금처럼 진료비용을 결제하는 방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마음의료바우처 복지카드 주요 혜택은? ✅ 진료비 부담 완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 시 본인부담 전액이 지원되어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 사용 가능 병원 다양 치과를 포함한 가까운 병의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한국기자연합유통협회(대표 정동근)와 뮤직온더블록글로벌(대표 우병삼)이 지난 2월 6일, 유통 산업의 고도화와 문화 콘텐츠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기자연합유통협회가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네트워크 및 유통 인프라와 뮤직온더블록글로벌의 혁신적인 음원·문화 콘텐츠 플랫폼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유통 모델을 구축하고, K-컬처 기반의 중소기업 상품 수출 지원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 ▶ 뮤직온더블록글로벌 플랫폼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협력 ▶ 이용자 및 사업자 확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 ▶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 ▶ 국내외 투자 유치 및 사업 제휴 협력 ▶ 생태계 참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 세미나, 포럼, 컨퍼런스 등 공동 개최 ▶ 커뮤니티 기반 홍보 및 참여자 네트워크 확대 ▶ 데이터(NFT) 인증평가사 교육 협력 한국기자연합유통협회 정동근 대표는 “급변하는 유통 시장 환경 속에서 미디어와 콘텐츠의 결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뮤직온더블록글로벌과의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오늘날 충·효·예 교육을 강조해야 한다고 말하면, 고리타분하다거나 구시대적인 유산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인공지능(AI)의 눈부신 발전은 우리 교육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해 온 교육 방식은 과연 여전히 유효한가?” AI는 이미 인간보다 빠르게 계산하고, 더 정확하게 정답을 찾으며, 방대한 정보를 순식간에 분석한다. 문제 풀이 능력과 지식 암기력에서 인간은 더 이상 경쟁자가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의 교실은 여전히 문제집을 풀고, 시험 점수로 줄 세우고, 대학 진학률로 학교를 평가한다. 정답을 빨리 찾는 능력을 기르는 데 매달리는 교육 구조가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정답 찾기’는 AI가 가장 잘하는 일이다. AI가 대신할 수 있는 능력을 인간에게 끝없이 훈련시키는 교육은 이제 설득력을 잃고 있다.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목적을 잃어버린 구조가 문제다. 우리는 오랫동안 ‘어떤 사람을 기를 것인가’보다 ‘얼마나 좋은 대학에 보낼 것인가’를 먼저 물어왔다. 교육은 삶을 키우는 과정이 아니라 선발을 위한 통로가 되었고, 교실은 성장의 공간이 아니라 경쟁의 공간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2월 7일 토요일 오후, 백제의 고도 공주의 구도심에서 차가운 칼바람을 뎁히는 따뜻한 돌봄이야기가 펼쳐졌다. 조영종 교육학 박사의 북콘서트 『다시, 돌봄의 길 위에서』가 2월 7일 오후 2시부터 공주 마을ON 2층 소극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찾아뵙는 북콘서트’라고 이름 붙여져 당진, 천안, 서산·태안, 홍성·예산, 보령·서천에 이어 여섯 번째 순회 콘서트로, 공주·청양 지역의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콘서트에서 조 박사는 42년째 교원으로 살아오면서, 그 동안 교사와 교감, 교장, 장학사와 장학관 그리고 교육행정가로 살아온 자신의 이력을 간략히 소개한 뒤, 8년간 루게릭병을 앓던 아내를 돌보며 체득하게 된 ‘돌봄’의 의미를 교육의 언어로 다시 한번 풀어냈다. 그는 “그 동안 거리를 두어왔던 충남교육의 자리로 다시 걸어 들어가, 학생들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는 일에 돌봄의 교육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히며, 상실에서 시작된 시선과 돌봄을 통해 깊어진 마음이 교육을 다시 바라보게 한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확인해 온 교육의 문제들을 정치적 언어가 아닌, UN과 UNESCO가 국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국내 건설업계가 긴 침체의 터널을 지나 2026년, 완만한 반등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몇 년간 고금리와 공사비 급등,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실이라는 삼중고를 겪으며 체력이 소모된 우리 건설산업은 올해를 기점으로 '회복의 신호'를 찾으려 애쓰고 있다. 그러나 지표상 나타나는 소폭의 반등이 현장의 온기로 이어지기까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 1. 지표상의 반등: 공공이 끌고 기저효과가 민다. 주요 연구기관들은 2026년 국내 건설 수주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231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건설 투자 역시 2.0% 내외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러한 수치적 회복의 일등 공신은 공공 부문이다. GTX 광역교통망 확충, 가덕도 신공항 착공, 3기 신도시 본공사 등 대형 국책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토목과 공공 주택 물량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2025년의 극심한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하며 통계적으로는 최악의 국면을 벗어나는 모양새다. 2. 여전한 리스크: 민간의 위축과 양극화의 심화 공공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부문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 자금 조달의
십자가 보네 구름에 달은 숨고 내 삶은 세상에 가리워져 빈구름에 둥둥 떠가네 한 때 멋진 꿈에 속아 거친 세상 병들어 쓰러지니 두 손 들고 십자가 본다 인생은 허무해 낙엽지니 밝은 태양 서대전제일교회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여 다 내게로 오라하네 여기에 우리 천사 같아 병든 몸 지친 몸 슬픈 인생이 궂은 일에 땀 흘리면서 눈물로 눈물로 기도하니 허리 굽은 할멈도 하나님이 세운 교회에서 감사찬양에 두 손 모으네 이 밤도 눈물로 잠들지만 예수님은 이 몸을 사랑해 피눈물 흘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