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종 회장 "거주인들의 봄꽃같이 화사한 웃음에 보람" 이영아 직원 "친구나 가족처럼 대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선행 로타리클럽(회장 조영종) 회원들은 4월의 셋째 토요일인 18일 오전 천안 동남구 북면 소재 구산원에서 거주인들을 대상으로 산책과 사진 찍어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천안선행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휠체어 이용인 4명을 포함하여 30명 가까운 구산원 거주인들을 입구의 산책로로 인도하여 ‘봄길 산책’을 실시하였는데, 산책 도중 봄꽃들을 배경으로 ‘꽃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었다. 거주인들은 산책길에 피어있는 꽃을 보면 앞을 다투어 자세를 취하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요청하는가 하면, 음악에 맞추어 율동을 하거나 노래를 따라부르기도 하고, 동료들의 노래와 율동에 손뼉을 치고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하였다. 이날 사진은 천안선행 로타리클럽 총무이자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손은영 씨가 담당하였는데, 사진은 인화 되는 대로 파일과 함께 구산원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영종 회장은 “바깥출입이 쉽지 않은 거주인들께서 화창한 봄날을 맞이하여 봄길 산책을 하실 수 있어서 참 좋았다.”라며, “봉사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대전시는 황사 유입에 따른 영향으로 4월 20일 오후 17시 기준으로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이번 황사는 19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했으며 20일 밤부터 대전 지역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해 ‘다음날 PM-10(크기가 10μm 이하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초과’로 예보되면 발령된다. 이에 대전시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사 발생 중 국민행동 요령은 ▶가정에서 창문을 닫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되 외출 시 보호안경․ 마스크 착용 ▶황사에 노출된 농수산물 충분히 세척한 후 섭취 ▶어린이집과 각급학교의 실외활동 금지와 수업 단축 또는 휴업 ▶비닐하우스, 온실,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외부 공기와 접촉 줄이기 등이다. 강인복 대전시 대기환경과장은 “황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상청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사람은 성장하는 동안 늙지 않는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김형석(106) 선생의 이 한마디는, 오늘날 수많은 ‘젊은 늙은이’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강한 울림을 준다. 1920년생으로 올해 106세를 맞은 김 교수는 여전히 강연과 집필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말대로 ‘성장 중’인 삶을 증명하고 있다. 철학적 관점에서 인간은 본질적으로 성장하는 존재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잠재성을 실현해 나가는 ‘에네르게이아(실현)’의 존재로 보았다. 성장이 멈추는 순간, 완성이 아니라 정체(停滯)가 찾아온다. 김 교수는 이를 “늙는다는 것은 성장이 끝났다는 것”이라고 명쾌하게 정리한다. 육체적 노화는 자연의 법칙이지만, 정신적·인간적 성숙은 노력 여하에 따라 75세까지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는 실존철학의 ‘자기 초월’과 맞닿아 있다. 인간은 주어진 나이를 넘어 의미를 창조하며 스스로를 끊임없이 갱신할 수 있다. 성장의 의지를 포기한 40~50대는 철학적으로 이미 ‘늙음’을 살아가는 셈이다. 성경은 이 통찰을 더 깊고 분명한 빛으로 비춘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 16절에서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라고 선언한다. 외적인 육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월 15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6·3 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로 박수현 국회의원을 최종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본경선에서 박수현 후보와 양승조 전 충남지사 간 결선투표로 진행됐으며, 권리당원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안심번호) 50%를 반영한 결과 박수현 후보가 과반 득표로 승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규에 따라 구체적인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수현 후보(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청와대 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국가균형성장 특별위원장을 맡아 관련 전략 수립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해 충남 AI 관련 예산 확보와 지역주도형 AI대전환 사업에도 관여했다. 후보 선출 후 박수현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이 충남에서 먼저 뿌리내릴 것”이라며, “가능성이 꽃피고 기회가 넘치는 충남”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나소열 후보의 지방분권과 양승조 후보의 복지 비전을 계승하면서 AI 대전환과 지역주도 성장을 강조했다. 한편, 박수현 후보의 국회의원직 사퇴 시점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보궐선거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몰이에 나섰다. 15일 오후3시, 천안시 동남구 충무로 56,1층(신원빌딩)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교육계 관계자, 지지자 등 1000 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개소식을 넘어 충남 교육의 변화를 갈망하는 도민들의 염원을 확인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명수후보를 지지하는 수많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이 후보에 대한 힘을 실었다. 김문수 전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명수 후보는 확고한 국가관과 교육 철학을 겸비한 인물" 이라며 "무너진 대한민국 교육을 바로 세울 적임자" 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 "이 후보의 청렴한 인품과 풍부한 행정 경험은 충남 교육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이끌 자산" 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기오 전 교육부 차관은 현재의 교육위기를 언급하며 "현장을 잘 아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며 이 후보의 교육 개혁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정일영 전 국회의원은 올바를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지를 당부했고, 전용학 전 국회의원 역시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학교의 중간고사 시즌이 시작된다. 물론 초등학교나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해당 학년에서는 시험이 없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내 자녀가 ‘시험에 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든 부모의 공통된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배우고 나서 평가로서 행해지는 시험조차 없기를 원하지는 말자. 우리는 흔히 ‘시험’이라는 단어에 부담과 스트레스, 경쟁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교육의 본질적 관점에서 보면 시험은 단순한 서열화의 도구가 아니라, 학습의 과정을 점검하고 방향을 바로잡는 중요한 교육적 장치이다. 배움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그 지식이 제대로 이해되었는지, 적용할 수 있는지, 또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바로 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평가이며, 시험은 그 대표적인 형태이다. 교육학적으로도 평가는 ‘학습을 위한 평가’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는 결과를 판별하기 위한 평가를 넘어,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 상태를 진단하고, 이후의 학습 전략을 세우도록 돕는 기능을 한다. 시험을 통해 학생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고, 무엇을 아직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지난 해 10월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 현대자동차그룹의 정의선 회장 등과 서울에서 치맥파티를 한 것으로 우리에게 더욱 알려진 인물이 있다.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공동창업자이자 초대 CEO인 젠슨 황이다. 그의 삶은 ‘성공한 기업가’라는 결과보다, 그 과정에서 마주한 고난과 이를 이겨낸 태도에서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의 인생은 화려한 출발이 아니라, 낯선 환경과 불리한 조건 속에서 시작된 치열한 생존의 기록이기 때문이다. 대만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가족과 떨어져 켄터키주의 한 기숙학교에 보내졌다. 더 나은 교육을 기대했던 부모의 선택이었지만, 그곳은 문제아들이 모여 있는 거친 환경이었다. 어린 그는 영어조차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화장실 청소를 맡아야 했고, 또래 학생들의 조롱과 위협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다. 누군가는 그를 향해 “청소나 잘하라”고 비웃었고, 그는 고개를 숙인 채 묵묵히 바닥을 닦았다. 그 시절 그는 도망치는 대신, 스스로를 단단하게 만드는 길을 선택했다. 고난을 피하지 않고 견디는 법을 배운 것이다. 청년 시절 역시 녹록지 않았다. 오리건 주립대학교에 진학한 그
신학교 교수가 바라본 성경적·신학적·철학적 관점에서 본 “권력 앞에 아부하는 한국교회”에 대한 바른 말씀 사랑하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 여러분, 2026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둘러싼 논쟁의 본질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대통령이 참석했는가'가 아니라, '교회가 권력의 방향에 따라 강단의 언어를 쉽게 바꾸는가'에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현상이 아니라 복음의 왜곡이며, 교회의 본질적 배신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모습을 ‘우상숭배’이자 ‘영적 간음’으로 규정합니다. 1. 성경이 말하는 '권력 앞에서의 교회의 자세' 성경은 교회가 권력에 아부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는 예언자적 공동체임을 분명히 합니다. 사도행전 5장 29절에서 베드로와 사도들은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선언합니다. 이는 권력 앞에서도 변하지 않는 신앙의 원칙입니다. 또한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행 4:20)는 고백은, 상황에 따라 메시지를 바꾸지 않는 복음의 본질을 보여줍니다. 갈라디아서 1장 10절에서 바울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태도를 단호히 거부하며, 그런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정권의 변화에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최고의 근육 미남·미녀를 가리는 ‘2026년 제6회 Mr.&Ms. 세종선발대회 겸 피트니스 선수권대회’가 4일 세종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비키니 피트니스 우승자 박현우선수] 세종특별자치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 및 세종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 보디빌딩 저변 확대와 함께, 오는 10월 열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1차 관문으로 치러져 여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대회는 보디빌딩(일반부, 마스터즈, 18세 이하부), 클래식 보디빌딩, 피지크, 비키니 피트니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무대에 오른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조각 같은 근육과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탄성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대회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운동 기구 상품권 등 파격적인 부상이 주어져 선수들 간의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선수들의 엄청난 노력과 열정이 무대 위에서 그대로 느껴졌다”며 “세종시 보디빌딩의 수준이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보디빌딩협회 관계자는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 1308-2번지 일원에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팔봉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팔봉 국민체육센터 조성 대상지 일원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개최됐다. 해당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87.18㎡,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 배드민턴,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주민 행사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스크린골프장을 갖춘다. 시는 올해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등 건립에 필요한 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공 체육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팔봉 국민체육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 거점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10년 전, 충청남도교육청의 다문화국제교육팀장으로서 금산의 어느 작은 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전교생 36명 중 32명이 다문화 학생이라는 통계를 듣고 적잖이 놀랐다. 하지만 당시 그 학교의 풍경은 사뭇 평화로웠다. 학생들의 국적 배경이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매우 다양했기에 특정 국가 출신이 주도권을 쥐는 일은 없었다. 서로 다른 문화가 섞여 '다양성'이라는 완충 지대를 형성했고, 덕분에 특정 집단에 의해 누군가 소외되거나 피해를 보는 일 없이 조화로운 공동체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충남 교육 현장의 공기는 차갑게 변하고 있다. 최근 일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특정 국가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하는 '집중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심각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소위 '토종'이라 불리는, 한국인 부모 밑에서 자란 한국인 학생들이 오히려 학교 내에서 소수자로 전락해 무언의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급기야 정든 학교를 떠나 인근 도시나 다른 학교로 전학을 선택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교육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아연실색하며 깊은 우려를 표하고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중·고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의 자웅을 가리는 무대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중·고등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64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97개 학교·스포츠클럽, 157개 팀(1,060명)이 참가한다.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 경기종목은 남중·여중·남고·여고 4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총 519차례의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부문별로 중등부 89개 팀이 301차례 경기를, 고등부 68개 팀이 218차례 경기를 치르며, 예선은 리그 형식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산시에서는 석림중학교 학생 4명, 서일고등학교 학생 8명이 2개 팀을 이뤄 여자 단체전에 출전한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 조명 및 주차장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 기간 1,500여 명의 선수, 관계자, 관중 등이 지역에 머무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