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혜영 기자 | 밴드 '루아멜(LUAMEL)'이 애플 TV+ 드라마 '파친코' OST에 참여했다.
루아멜이 가창한 '파친코' OST '인 비트윈 데이즈(In Between Days)'가 1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발매됐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의 OST '인 비트윈 데이즈'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더 큐어(The Cure)'의 곡이다.
유니버설뮤직은 "루아멜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인 비트윈 데이즈'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표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친코'에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에 빛나는 윤여정과 이민호, 진 하, 김민하 등이 출연한다. 루아멜은 이날 오전 공개된 '파친코' 네 번째 에피소드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루아멜은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언타이틀드'로 데뷔했다. '호라이즌', '패스' 등을 불렀다. 지난해 KT·G 상상마당이 주최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1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