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문화유산 실감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어린이 문화유산 실감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기록유산으로 만드는 대한민국 ▲환수해야 할 우리 문화재 이야기 ▲민속품으로 알아보는 선조들의 디자인 등을 주제로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의‘송자대전’목판, 훈민정음 해례본 영인본, 고구려시대 수막새, 조선시대 등잔대, 쇳대 등을 실물로 직접 만져보고 다양한 탁본 체험, 문화재 퍼즐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문화유산 실감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