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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청, '제9회 대전학생토론마당' 개최

중·고등학생의 독서·토론 능력과 미래사회에 대한 책임의식 높여

 

전국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 대전도안중학교에서 예선대회를 거친 중학교 8팀, 고등학교 8팀, 총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대전학생토론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와 연계한 토론활동을 통해 중·고등학생의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래사회의 리더로서 고민해봐야 할 과제로써,‘인공지능의 창작물은 기술일까, 예술일까?’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예선을 통과한 16팀을 대상으로 본선 토론주제를 사전에 안내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배경 지식을 충분히 조사하고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토론과정에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토론을 준비하고, 다른 팀과의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견해를 넓힐 수 있었고, 친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역량을 기르고, 독서토론능력을 함양했을 것”이라며,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속에서 책읽기와 토론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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