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부터 6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산업재해 에방 공감동행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과 안전보건의식 확산을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산업안전보건 4행시 글짓기를 충북교육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산재예방, 안전보건, 건강지킴 등 산업안전보건 관련 단어를 자율 선정하여 4행시를 지어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4행시는 별도의 선정위원회를 구성 후 선정하여 수상자를 12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안전보건 퀴즈 대회도 충북교육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산업안전보건 관련 퀴즈를 풀고 제출하면 되며 퀴즈 정답 고득점자 순으로 퀴즈왕을 선발하며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추첨을 진행한다.
아울러, 캠페인 주간 동안 ▲도내 전 기관․학교 캠페인 홍보 ▲산업안전보건 분야 홍보자료 전시 ▲도교육청 직원 대상 초성퀴즈 풀기 ▲산업안전보건 퀴즈 대회 ▲산업재해 예방 영상 시청 ▲유해․위험요인 집중 개선 등도 진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과 직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보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와 일터 조성으로 산업재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