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A등급)을 받아 전국 우수 기초지자체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모든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말 기준 각 지자체의 누리집과 공약 이행도를 분석해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시는 통합청주시 출범 이후 최고 성적인 우수등급(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민선 8기가 3년차에 접어들면서 공약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가 속속 나타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결과는 약속을 책임지는 청주시의 노력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외부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증명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책임지는 약속) 공약 선정부터 이행까지,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민선 8기 청주시의 공약사업은 40대 공약과 88개 세부이행과제로 이뤄져 있다. 선정부터 이행평가에 이르는 전 과정을 38명의 공약이행시민평가단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칠성 통합거점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칠성 통합거점센터는 주민의 문화·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생활SOC 기반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39억 원이 투입된다. 건축면적 1,130㎡, 연면적 2,352㎡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복지공간, 2층에는 청소년 전용 복지공간, 3층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3월 착공을 시작해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앞서 16일 사업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열고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이형배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통합거점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문화복지 공간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차질 없이 사업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고위직 대상 교육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국장‧과장‧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성 사안 근절을 위한 고위직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관리자의 양성평등 의식과 성인권 의식 향상을 통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남부경찰서 곽미경 경감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의무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 의무 ▲사건 발생 시 초동조치 의무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법률 중심의 참여형 강의를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관리자가 높은 성인권 의식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여 조직 구성원이 상호존중 받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공약 관련 평가에서 6관왕을 달성하며 정책의 실천력,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최우수(SA) 등급부터 불통(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나눠 이뤄졌다. 군은 특히 주민 소통, 웹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재영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직접 주민을 찾아가 소통하고, 군 공식 홈페이지에 ‘매니페스토 소통과 소식 게시판’을 운영하며 온라인상에서도 공약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이러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쌍방향 소통 노력이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신뢰 행정을 이끈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선 6기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2025년 1분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이재영 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 이 군수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로 송인헌 괴산군수를 지목해 충북권 지자체 간 연대와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다. 이 챌린지는 중부권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철도망의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해당 노선이 지나는 13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이 공동 대응하며 벌이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해당 철도는 총길이 330km, 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완공 시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이동시간이 약 2시간으로 단축되는 것은 물론, 중부 내륙의 산업·관광·물류 허브화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 역시 해당 노선이 지나는 중추 거점 지역으로서, 철도 건설이 가져올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산업·문화 교류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재영 군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우박 피해 농작물 중 수확이 가능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팔을 걷어 부쳤다. 16일 우박 피해 농작물 재배지를 찾은 송인헌 군수는 피해 현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수확이 가능한 농작물의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농가를 방문한 송 군수는 갑자기 쏟아진 우박에 큰 상처를 입어 정상 출하를 포기해야 하는 브로콜리 등 작물 상황을 직접 살폈다. 송 군수는 브로콜리 피해 농장주 이용재(74)·안병순(여,66) 부부에게 “브로콜리는 젊은 층에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으니 수확이 가능한 피해 농작물은 군청 등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라며 “자식처럼 키운 농작물이니 그렇게라도 농가에 조금의 보탬에 되면 좋겠다”라고 위로했다. 이용재 씨는 “다행히 고추와 옥수수 등의 작물은 열매가 맺히기 전이라 브로콜리보다는 그나마 피해가 덜한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농사를 지으며 그렇게 큰 우박이 쏟아지는 광경은 처음 목격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우박은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약 30분간 내렸으며, 지름 약 2cm에 달하는 우박이 일부 읍·면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5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소관부서별 유관기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간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숙박시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교량 등의 시설에 대하여 5월 15일 현재 65% 이상의 시설물 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점검결과 경미한 사안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등 긴급 안전조치 후 필요시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후속조치 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점검이 완료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점검을 진행하고, 이번 점검에 포함되지 않은 시설물도 소관부서 책임하에 연중 지속 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15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 4층에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에서 개최된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제천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회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제천시체육회 임원, 제천시청 실과소장, 종목단체 관계자 및 출전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의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배구 우승, 탁구, 궁도, 볼링, 풋살 준우승, 게이트볼, 태권도(학생부) 3위 등 다양한 단체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전체 성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개인 종목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육상 최경선 선수는 여자 5,000m 금메달, 마라톤(10km) 은메달, 궁도 김성구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 볼링 여자부 함길자 선수는 개인전 금메달, 태권도 학생부 강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5일 군민의 안전확보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티이엠씨(주)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한 티이엠씨(주)는 삼승면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 제조 전문기업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소재부품장비핵심전략기업, 이천만불 수출의 탑 달성 등 보은군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소방(지엠방재), 건축(우상현건축사사무소), 가스(삼성가스), 전기(선두전력기술단) 분야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으며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높였다. 아울러 최 군수는 민간전문가와 소통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세부 점검 항목에 따라 안전성 및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발생 시 긴급 보수·보강 또는 사용 제한 등 위험 수준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지난해 3월부터 이어져 온 산불 ‘0’의 기록을 도내 최장기간인 14개월로 늘린 가운데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잦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산불재난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까지 발령되는 등 어느 해보다 산불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해였다. 군은 산불방지를 위해 1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1명을 구성해 조기 운영하고 산불진화헬기 1대를 전진 배치해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으며 산불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빠르게 산불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기승을 부리며 산불 국가위기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되자 최재형 군수의 특별지시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군청 소속 공무원 1/4~1/6 이상 산불취약지역 배치 △2201부대 사격훈련 자제 요청 △산불기동단속 및 현장 중심 순찰 강화 △주요 등산로 입산통제 등 산불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해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의 2025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시군구의 공약이행률과 공약에 대한 정보공개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영동군이 종합 평점 87점 이상에게 부여되는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영동군은 민선8기에 들어 22년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23년 공약실천계획평가 최고등급, 23년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 24년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24년 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하여 도내 유일 민선8기 공약 관련 모든 부문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6관왕) 평가는 지난 2월~4월 전국 지자체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민선8기 공약이행자료를 바탕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모니터링과 분석을 반영한 1차 평가와 지적사항에 대한 각 지자체의 소명과 보완자료에 대한 2차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분야는 △공약이행완료분야 △연도별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일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인구감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청년인구 유입·정착 △중·장년층을 위한 정책 △기타 인구 활력 증진 방안 등으로 인구정책과 관련된 분야다.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 가능성 및 계속성, 지역 부합성, 창의성, 능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우수한 제안에 대해 △최우수 1건(100만원) △우수 1건(50만원) △장려 2건(각 2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금 지급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인구정책은 더 이상 행정의 영역에만 맡겨둘 수 없는 시대”라며, “군민의 시선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증평의 내일을 바꾸는 동력이 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