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3 (월)

  • 구름조금동두천 -2.7℃
  • 맑음강릉 5.5℃
  • 맑음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1.2℃
  • 구름조금대구 4.4℃
  • 구름많음울산 4.8℃
  • 구름많음광주 3.3℃
  • 맑음부산 5.1℃
  • 구름조금고창 3.8℃
  • 구름많음제주 7.6℃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0.5℃
  • 흐림금산 -2.1℃
  • 맑음강진군 7.1℃
  • 구름많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시사

대전 대덕구, 주소정책 업무 유공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특별교부세 4000만 원 확보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도로명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정책 업무 우수기관은 올 한 해 주소정책 업무를 추진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활용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유지보수 △도로명판 확충 △사물주소 부여·갱신 △국가지점번호 정비 △기초번호판 설치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정책기여도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대덕구는 주소정보안내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총 321개의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했으며,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화된 2000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했다.

 

특히, 도로변 위치 찾기 및 긴급 신고를 위한 가로등 기초번호판 유지보수와 긴급 신고·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등의 정보를 연계한 QR을 표기해 주소정보시설 고도화했다.

 

또한 구는 주소정보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남대학교,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소정보시설 홍보에도 앞장섰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과 밀접한 사물주소·상세주소 부여 확대 등 주소정보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