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31일 동구청 1층 로비에 2024년 동구를 빛낸 10대 뉴스 ‘동구야, 참 잘했어요!’ 선정 결과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주민 및 직원 투표를 통해, 2024년 주요 정책 및 사업 20건 중 득표순으로 10건을 선정한 결과이다.
구민이 선택한 10대 뉴스는 순위대로 ▲대전형 통합건강복지거점센터 건립 ▲대전 역세권 대개조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전국 최초, 전기차 화재예방 시스템 구축 ▲ 주민 숙원 해결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동구는, 과학 삼매경 ▲동구夜놀자 야시장 ▲대전 동구동락 축제 ▲대청호 장미원 조성이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구청사 1층 로비에 게시돼 내방객 및 직원들에게 동구의 변화와 성과를 널리 알리고,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사업 추진 부서에는 자부심과 동기를 고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추진한 정책과 사업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다”며 “2025년에도 구민이 실질적으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구민과 함께 동구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