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교육감실에서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충북근로자건강센터와 근로자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조연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하명화 충북근로자건강센터장을 비롯해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관련 문제해결과 심리적 회복 및 안정을 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근로자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및 안내 ▲14개소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등을 협약했다.
충북근로자건강센터는 ▲심리안정 및 직업병 예방을 위한 집단교육 ▲심리검사 ▲개별상담 및 사후관리 ▲근골격계질환・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지원 등을 협약했다.
근로자가 희망하는 협약센터에 신청하고 방문 또는 유선 등의 상담할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교육청과 전문상담센터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담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을 통하여 건강하고 긍정적인 근무환경을 형성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근로자의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