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세외수입 징수 노력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유성구는 2022년 최우수기관, 2023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특히 체계적인 징수 관리와 적극적인 행정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운영과 관리로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