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이끌 관광 서포터즈 ‘서구와유’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첫 활동을 시작하는 서구와유는 총 20인으로 구성된 인플루언서 모임으로, 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는 올해 서구의 명소, 축제, 맛집 등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구의 관광 비전과 서포터즈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사진 및 영상 촬영 시 유의 사항, 저작권 교육 및 SNS 운영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떠오르는 관광도시로서 대전 서구의 청사진을 그릴 관광 서포터즈 서구와유의 행보에 큰 기대가 있다”라며 “서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줄 서구와유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