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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대전 서구, 올해 활력 일자리 9,631개 창출 목표

2025년 서구 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 개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서구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8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서구일자리창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계획은 민선8기 일자리창출 종합대책(2023~2027)의 2025년 연차별 세부 계획으로서, 기수립한 종합대책의 비전 및 추진 전략을 기본 원칙으로 하되, 변화된 고용 환경에 맞춰 추진 전략을 확대 및 구체화했다.

 

특히 일자리 다양성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서구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인프라·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직접일자리 창출 확대 및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서구 일자리 창출 대책 목표는 9,631개 일자리, 투입 예산은 49,650백만 원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만년동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조성 ▲KT부지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서구 일자리혁신네트워크 운영 ▲서구 창업지원센터 운영 ▲서구 창업허브센터 운영 ▲서구 청년 창업브랜드 프로젝트 Y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서구 일자리 박람회 ▲직접일자리창출 사업(62개) 등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일자리·산업·경제 정책 전반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여,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며 “또한 직접일자리 창출 및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청년‧중장년·고용 취약계층의 고용시장 진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서구 일자리 창출대책 추진 실적은 9,360개 일자리, 46,165백만 원을 집행하여 2024년 목표 대비 108.32%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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